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이게 사실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라는 거 아시나요? 더 클래식의 멤버인 김광진의 말에 따르면 이 노래는 '페르시아의 왕자 2'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고 하는데요. 가사를 다시 잘 들어보면 '마법의 성'에서 힘을 얻고, 마법의 양탄자를 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부분'이 있는 게임의 내용과 딱 떨어지죠! 알고 듣는 것과 모르고 듣는 것에 차이가 좀 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유명 남매 그룹 '악동뮤지션'의 '기브 러브' 또한 게임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는데요. 이 노래는 퍼즐 게임 '애니팡'에서 '하트'를 주고받는 걸 재해석했다고 하죠. 노래가 나온 2014년 당시에는 한밤중에도 하트 알림이 와서 짜증 났는데, 이걸 이렇게 해석하다니 놀랍네요.
이외에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모티브로 삼은 조규찬의 'WOW', 롤을 모티브로 한 장범준의 '실버판테온' 등 상당히 직접적인(?) 경우도 있는데, 게임도 노래와 같은 창작물이라서 그런지 서로 영향을 주는 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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