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미희 기자] 웹젠은 27일 자사 모바일 MMORPG 신작 'R2M'이 국내 주요 앱마켓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R2M은 R2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 주요 콘텐츠인 다양한 PvP는 물론, 외형을 바꾸고 추가 능력치를 얻는 변신 시스템,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효과를 부여하는 서번트 시스템도 구현됐다. 대규모 공성전, 스팟 쟁탈전 등은 추후 업데이트로 추가된다.
지난 25일 출시됐고, 27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20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출시 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다.
웹젠은 27일 사냥 시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유피테르의 계약 최대 보유 수치와 일일/미션 보상 획득량을 높였고,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또한, 28일 연속 출석 보상 고급~희귀 뽑기권 1개를 희귀 변신 확정권 1개로 높였다.
아울러 R2M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자 증가에 발맞춰 신규 서버를 준비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 3일에는 게임 내 거래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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