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류종화 기자] 환상수호전 제작진이 뭉쳐 새롭게 개발한 RPG '백영웅전: 라이징(Eiyuden Chronicle: Rising)'이 오는 5월 11일 출시된다. 국내 정식 발매도 예정돼 있다.
백영웅전: 라이징은 마을 업그레이드 요소를 갖춘 2.5D 액션 RPG로, 2023년 발매 예정인 '백영웅전'의 프리퀄 게임이다. 거대한 지진으로 변경의 한 마을 아래 숨어있던 룬 유적이 드러나고, 모험가와 상인들이 몰린 가운데 보물을 찾고자 하는 세 명의 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게임 내에서는 던전과 폐허 속에서 수많은 전략적 전투를 수행하고 재료를 모으게 된다. 도끼, 주술, 대검 등을 활용해 적과 보스를 처치하고, 때로는 캐릭터 간 특기를 결합한 링크 공격으로 강력한 일격을 퍼부어야 한다. 또한, 게임 내에서 이룬 업적 일부는 2023년 '백영웅전'에 반영돼, 특수 스킨이나 장비, 무역 상품 등으로 연계된다.
백영웅전: 라이징은 PS4, PS5, Xbox 시리즈 X/S,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PC(스팀, GOG, 에픽게임즈 스토어, 스토브)로 발매되며 가격은 1만 6,500원이다. Xbox 및 PC 게임 패스에서는 발매 첫 날부터 이용 가능하다. 국내의 경우 스토브 인디를 통해 스토브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현지화 및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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