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류효훈 기자] 지난 12일, 완구기업 해즈브로 코리아는 작년 8월 해외에 출시된 ‘모노폴리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노폴리 동물의 숲)’ 보드게임을 한국어판으로 정식 발매했다.
테이블로 돌아온 모노폴리 동물의 숲은 원작 게임에서 접할 수 있는 요소를, 고전 보드게임인 모노폴리 특유 시스템에 맞춰 변형시킨 보드게임이다. 게임 말판은 동물의 숲 캐릭터로 되어 있으며, 보드게임에 쓰이는 화폐도 게임 속 재화인 벨로 대체됐다. 교통수단도 도도항공으로 바뀌었고, 너굴 상점도 구현됐다. 모노폴리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땅을 사 건물을 짓는 것이, 여기에서는 섬에 도착해 자원을 얻는 형식으로 변화했다. 이 말고도 다양한 동물의 숲 요소들을 접할 수 있다.
승리 조건도 동물의 숲 원작에 맞게 변했다. 한 플레이어가 상점에 있는 장식을 7개 구매하고, 모든 인원이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게임은 끝이 난다. 여기서 너굴 마일리지를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최종 승리자가 된다. 너굴 마일리지는 자원 섬에서 획득한 사과, 물고기, 화석, 나비 등 자원을 팔아 생기는 화폐 벨을 가지고, 너굴 상점에서 장식을 구매하면 얻을 수 있다. 이 말고도 찬스 카드를 사용해 해당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다.
모노폴리 동물의 숲은 해즈브로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3만 9,900원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