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2025년을 맞아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 속에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레이스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7일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독창적인 '액션슬래시' 장르로 주목받은 이 게임은 신규 콘텐츠와 경쟁 이벤트를 통해 또 한 번 도약을 예고한다.
◇ 4월 5일 0.2.0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 등장
오는 4월 5일로 예정된 0.2.0 업데이트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첫 번째 대규모 확장으로,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를 필두로 한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창을 휘두르는 화려한 여성형 사냥꾼 '헌트리스'는 얼리 액세스 6개 클래스(몽크, 워리어, 레인저, 머서너리, 위치, 소서리스)에 이어 첫 번째 추가 클래스로, 벌써부터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전직 클래스, 엔드게임 콘텐츠 확장, '화산 분출'과 '냉각' 같은 보조젬, 그리고 독특한 능력치를 지닌 고유 아이템들이 게임에 깊이와 재미를 더한다. 시각적·청각적 개선과 편의성 시스템 확충도 포함돼, 이용자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 글로벌 이용자 통계 공개, '인보커'와 '스톰위버' 압도적 인기
지난 얼리 액세스 이후 공개된 글로벌 이용자 통계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클래스 밸런스와 플레이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로 주목받았다.
몽크의 전직 클래스 '인보커'와 소서리스의 '스톰위버'가 각각 19.04%로 공동 1위를 차지하며 원소 기반 플레이의 강세를 입증했다. 뒤이어 위치의 '인퍼널리스트'(16.45%)와 레인저의 '데드아이'(12.66%)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염술과 저격 스타일의 매력도 확인됐다. 이번 0.2.0 업데이트로 추가될 '헌트리스'가 이 판도를 어떻게 흔들지 관심이 집중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 제1회 글로벌 레이스 이벤트, 전 세계 최강자를 가린다
카카오게임즈는 3월 4일부터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첫 글로벌 레이스 이벤트를 개최하며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스탠다드 솔로모드에서 스토리 3장 보스 '도리아니'를 가장 빨리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클래스별 최고 플레이어를 선발한다.
3월 3일 1차 레이스를 시작으로 10일(2차), 17일(최종)까지 이어지며, 실시간 순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2차 우승자에게는 고유 아이템 '반신의 미덕'이, 최종 레이스 클래스별 챔피언에게는 에일리언웨어의 '패스 오브 엑자일 2' 커스텀 노트북이 주어져 전 세계 이용자들의 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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