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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 하냐"유재석, 전소민 눈물의 "런닝맨 하차"에 악플러들에게 일침 날렸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3 1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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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3년 11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런닝 투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서며, '런닝맨' 하차를 앞두고 있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잠을 잘 못 잤다.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출근길도 다르다. 멤버들이랑 하는 멘트 하나하나도 다를 거다"라고 말하며 녹화에 임했습니다.

멤버들의 특별한 선물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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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전소민을 위한 특별한 선물과 응원을 준비했습니다. 전소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 찡긋 배지"가 등장하며, 멤버들은 전소민을 웃게 만든 멤버에게만 특별 증정되는 배지를 놓고 경쟁을 벌였습니다. 멤버들은 전소민에게 아부성 고백을 남발하며 전소민 쟁탈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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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재석은 "전소민이 악플 때문에 '런닝맨'에서 빠진다고 알고 계시더라. 그런 거 아니다. 솔직히 악플 때문이면 어떻게든 있어야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 하느냐"라며 전소민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만약 전소민이 악플 때문에 상처받았다면 우리가 가만히 안 있는다"라며 전소민의 꿈을 위한 응원을 계속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감성적인 시 쓰기 시간과 눈물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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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시 쓰기에 도전하며 멤버들에게 자작시를 선물했습니다. 또한, '런닝맨'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서의 추억을 쌓으며 전소민의 소원을 이루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소민을 위한 멤버들의 히든 미션과 선물이 준비되었고, 전소민은 "눈물로 인사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울린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전소민의 감사 인사와 하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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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었다. 나의 웃음이 어느 정도의 양질의 웃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전소민의 '런닝맨' 하차 소식은 악플 때문이 아니라 재충전과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소속사가 밝혔으며, '런닝맨' 측도 전소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전소민의 하차는 그녀의 팬들뿐만 아니라 '런닝맨'의 팬들에게도 큰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그녀의 향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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