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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 손톱·발톱 정밀 감정 결과나왔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1 15:30:02
조회 165 추천 0 댓글 2
														


지드래곤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그의 손톱과 발톱에 대한 정밀 감정 결과가 경찰에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의 손톱·발톱 정밀 감정 결과


지드래곤 온라인커뮤니티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지난주 지드래곤의 손톱과 발톱에 대한 정밀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하지만 감정 결과에서 마약 성분의 유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 측은 "수사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발표했다.

지드래곤은 앞서 모발 정밀 감정에서 마약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 경찰의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마약 정밀 검사에서는 모발로 1년 안팎까지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손발톱 분석으로는 5~6개월 전의 투약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전해진다.

경찰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


연합뉴스TV


경찰은 지드래곤이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해당 업소의 실장 진술을 토대로 한 것이다.

지드래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는 "하지 않았다.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에게 주고받은 적도 없다. 몸에서 만약 성분이 검출되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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