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신"김연아, 고우림 군대 보내고"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포착

indinews

2023.11.25 13:00:01

조회 404 추천 3 댓글 0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연아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W 매거진 주최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김연아는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베스트와 블랙 의상으로 우아한 품격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반듯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김연아만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김연아와 고우림, 결혼 후의 삶

김연아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결혼하여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1년 만에 남편 고우림을 군대에 보낸 '곰신'으로, 고우림은 20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고우림 소속사 측은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W매거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행사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고현정,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 RM, 고수, 그레이, 신민아, 배두나, 엄지원, 이성경, 선미, 비비, 신현지, 안효섭, 엄정화, 에스파, 윤미래·타이거JK부부, 한지민, 장윤주, 현아, 화사, 혜리 등 국내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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