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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연기생활 은퇴 결정' 문예창작 석사 과정에 전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5 19:50:05
조회 520 추천 0 댓글 3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엠마 왓슨(33)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선택했다.


왓슨은 최근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은퇴 결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기에서의 은퇴와 새로운 도전
엠마 왓슨은 영화 '작은 아씨들' 이후 새 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의도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그녀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문예창작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카메라 뒤의 역할로 커리어를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창조적인 공간과 자율성 추구
왓슨은 30대에 접어들며 자신만의 목소리와 창의적인 공간, 주권을 갖게 되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나만의 목소리와 창의적인 공간, 주권을 갖게 된 것 같은 느낌"이라며 "더 많은 자율성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쓰기와 학업에 대한 열정
왓슨은 학교로 돌아가서 글을 쓰고 공부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그것이 자신에게 필요한 변화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학업에 대한 결단이 매우 크게 느껴졌으며, 이는 그녀에게 중요한 일이었다.

자신의 캐릭터와의 비교
왓슨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가 때때로 자신보다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며, 이는 변화가 필요한 신호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러한 깨달음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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