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노래 녹음 중 눈물보여.."라이머,안현모와 이별 후 안타까운 근황 전해

indinews

2023.12.17 15:47:52

조회 223 추천 0 댓글 0

안현모,라이머/유튜브채널

유명 가수 겸 프로듀서이자 브랜뉴뮤직의 대표인 라이머가 이별 노래를 녹음하던 중 눈물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2023년 12월 15일,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에 게시된 "유브이 녹음실 핏줄"이라는 영상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라이머, 녹음실에서 눈물

유튜브채널

이날 유세윤과 뮤지는 신곡을 녹음하기 위해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그리를 섭외했습니다. 라이머는 그리와 함께 녹음실을 방문했고, 그의 우울한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뮤지가 라이머의 등장에 놀란 듯 "웬일이냐"고 물었을 때, 라이머는 "오늘 다른 애들 스케줄이 많아서 내가 그리를 데리고 왔다"고 답했습니다.

녹음실에서는 UV가 준비한 노래 '그리워'를 듣기로 했습니다. 뮤지는 그리에게 가사에 대한 제안을 하며, 가사의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내가 그리워 너무 그리워, 겁이 없던 그때 내가 그리워, 나를 그리다 나는 그리다, 내 마음 속 예쁜 그림 내가 그리다, 그리다 나를 그리다, 다시 그리워 네가 그리워서"라는 가사는 깊은 감정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를 듣고 라이머는 "진짜 좋다"며 감탄했지만, '그리워' 부분을 부르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튜브채널

녹음 도중 그리는 뮤지의 장난에 "녹음 못 하겠다"며 녹음실을 나갔고, 유세윤은 "이 곡 어떡할 거냐. 버려?"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라이머는 "완성은 해야지"라고 대답하며 직접 녹음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여전히 너는 나의 달링, 허나 이제는 갈린 그런 사이, 내 모든 것들을 가지고 떠나가, 흐르는 눈물은 절대로 멈출 수가 없어, 가슴은 널 원해 아직까지도"라는 가사를 열창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개인적 아픔, 공개적 위로

유세윤과 뮤지는 녹음실로 들어가 라이머를 부둥켜안고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라이머는 2017년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지난달 6일 결혼 7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들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출산에 대한 가치관 차이도 이혼의 원인으로 추측되었습니다.

안현모,라이머

2019년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라이머와 안현모는 임신과 육아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안현모는 딩크족으로 아이 없이 살 것을 제안했으나, 라이머는 "날 닮은 아이가 시끄럽고 귀찮게 굴더라도 함께 있을 수 있고 내가 이 사람한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느낌을 받고 싶다"고 말해 자녀 계획에 대한 의견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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