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신해도 노산"모델 한혜진, "좋아하면 홀랑 따 꺼버린다" 연애사 고백

indinews

2023.12.18 16:00:05

조회 12068 추천 43 댓글 150

한혜진 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그동안의 연애 일화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혜진은 모델 후배 이현이, 진정선, 지현정과 함께 홍천 별장에서의 시간을 보냈으며, 여기서 한혜진은 자신이 연애에 올인하는 스타일임을 밝혔습니다.

한혜진의 별장 방문,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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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의 별장에 도착한 후배들은 다양한 질문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이현이는 혼자 사용할 수 있는 "파스 붙이는 기계"를, 진정선은 "팔만 있는 팔베개 인형"을 선물했습니다. 이에 한혜진은 팔베개 인형을 두르고 장난스럽게 "오빠 나 필베개해줘. 나 안아줘. 침대로 데려가야겠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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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연애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연애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통장 잔고도 깔 수 있다. 상대가 궁금해하는 것 어떤 것도 숨길 마음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전 여자친구들이 술을 좋아하지 않아 술을 잘 마시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작업상 노출 옷을 많이 입는데 남자친구가 싫어한다면 조절하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연애사에 대한 한혜진 엄마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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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의 엄마는 딸의 연애사에 대해 "쟤는 좋아하면 홀랑 다 까버린다. 그런데 요즘 연애를 너무 굶었다"고 말하며 한혜진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덧붙였습니다. 한혜진은 남자친구 중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8살 연상이었고, 10살 연하까지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후배들은 "레인지가 넓다. 위로 8살, 아래로 10살까지 만나봤다"고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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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 한혜진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언젠가 결혼할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15살 연하인 25살짜리를 만날 수 있다는 후배들의 응원에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과거 "나이를 숨긴 훈남 2명과 소개팅을 진행"한 사실을 밝히며, "난 바로 결혼해야 한다. 오늘 임신해도 노산"이라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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