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경차 타지만.."슈퍼 주니어 은혁, 연말 맞아 1억 5천 기부로 화제

indinews

2023.12.24 15:30:40

조회 301 추천 2 댓글 0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본명 이혁재)이 연말을 맞아 꾸준한 선행으로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은혁은 어린이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순직 소방관 유족을 위해 1억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습니다.

순직 소방관 유족에 대한 깊은 애정

2023년 12월 23일,은혁은 최근 제주도에서 화재 진압 작업 중 순직한 20대 소방관의 소식을 접하고 소방관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유족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성금은 한 부모 유가족의 자립 지원과 유자녀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은혁은 소방공무원을 위해 기부한 것이 이번만이 아닙니다. 그는 2023년 5월에도 소방관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지원을 위해 같은 단체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전날에는 어린이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에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4월 4일에는 생일을 맞아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004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로써 2023년 한 해 누적 기부액은 무려 3억여원에 달합니다.

과거의 선행 활동도 주목

과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은혁은 마스크 1만개와 1억원을 기부했으며, 6·25 참전용사 돕기에 3000만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일환으로 승일희망재단 등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은혁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9년째 경차를 타고 있다"고 밝혔으며, 경차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골목 다니기 좋고 주차도 좋다. 실제 실내가 생각보다 넓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여행에 대한 취미를 공유했는데, "여행할 때 많이 쓴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즐기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은혁은 2023년 8월 동해와 함께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공동대표로 취임했습니다. 현재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마스터로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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