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납치 살해"19세 여학생, "무보살"우울증 및 가정폭력 고백

indinews

2023.12.25 17:00:06

조회 504 추천 0 댓글 6

KBS joy

25일 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9세 여학생이 출연해 그녀의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

KBS joy

사연자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을 겪은 후 우울증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아버지한테 가정폭력을 당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까지 돌아가시고 나서 우울증과 트라우마를 앓게 됐다"고 말했다.

KBS joy

사연자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친정에 다녀오던 엄마가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납치당했고, 결국 살해당하셨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사연자의 아픔은 더욱 깊어졌다.

아버지의 술 의존과 사망

KBS joy

아버지에 대해서 사연자는 "아버지는 엄마를 떠나보내고 술에 의존했으며, 결국 과한 음주로 인한 간경화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아버지의 술 의존과 결국 사망에 이르는 과정은 사연자에게 또 다른 큰 상처를 남겼다.

이 사연을 들은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사연자의 어려운 시간과 아픔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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