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 안했었나?"신동,열애설 방송에서 여자친구 당당히 밝혀

indinews

2024.01.18 16:40:07

조회 7813 추천 6 댓글 38

온라인커뮤니티/신동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최근 방송에서 공개 열애를 당당히 밝히며 팬들과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결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개연애 장인" 신동, 과거와 현재의 열애 이야기

SBS

2024년 1월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신동은 "공개연애 장인"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그는 2023년 새해에 공개연애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이에 대해 "매년 1월 1일 커플들이 있지 않냐. 그런데 의도치 않게 그 분들(아이유 이종석)의 열애가 12월 31일에 공개가 됐다. 그러면서 내 열애설이 1월 1일에 발표됐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SBS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했던 신동은 당시 여자친구와 여동생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연애 스타일과 관련된 이야기는 종종 화제가 되어왔습니다.

신동은 방송에서 "보통 내 연애 기사에 '신동 결혼하지 않았어?', '이혼하고 재혼인가', '불륜이야?'라는 댓글들이 있었다. 심지어 여자친구 부모님도 '신동 씨 결혼하지 않았어?'라고 오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오해는 그가 2010년 "강심장" 출연 당시 "현재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발언했던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이미 결혼했다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심지어 그의 현재 여자친구의 부모도 그렇게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밀 연애와 스타일리스트 위장법

이상민이 "아이돌 때는 철저하게 비밀연애를 해야 하는데 위장술을 쓰냐"고 묻자, 신동은 "나는 위장이 불가능해서 여자친구를 위장했다. 어렸을 때 제일 많이 썼던 방법은 스타일리스트 방법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가 스타일리스트인 척 했다. 스타일리스트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이 있다. 그리고 나는 아무 것도 들면 안 된다. 여자친구는 백팩도 메고 스타일리스트 가방도 들어야 한다. 또한 나란히 걷지 말아야 하고 살짝 앞뒤로 걸어야 한다. 오히려 내가 당당하게 다니니까 의심을 안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3년 1월 1일, 신동은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소속사는 "신동 씨가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 결혼을 논의 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동이 "돌싱포맨"에서 여자친구의 부모를 언급하면서 둘의 관계가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인 것인지, 향후 결혼 소식을 전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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