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흥. 픽쳐스' 설립을 발표하며 영화 제작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에 그가 선보일 작품은 박정희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한 논픽션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때면'이다. 김흥국 측은 "영화는 70% 실록 영상과 30% 재연이 혼합된 120분 구성의 진정성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영화 제작, 애국심에서 시작되다
김흥국은 "평소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두 분을 존경해왔으며, 영화감독 귀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영화 제작의 진정성에 크게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영화 제작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며, "청룡의 해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뛰어들기로 했다"고 비장한 각오를 나타냈다.
역사의 깊이를 다루는 영화
김흥국은 영화의 전반부에서는 이승만, 김구, 박헌영, 김일성 그리고 북한 소련 군정과 남한 미군정의 해방정국을 조명할 예정이다. 중반부에서는 박정희의 참전 기록을 다루며, 후반부는 5·16 군사정변부터 산업화 과정, 육영수 여사 서거와 박정희 대통령 국장까지의 역사적 사건들을 담는다. 김흥국은 "그간 잊혔던 당대 주인공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완성도 높게 배치될 것"이라며 영화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흥.픽쳐스'는 3월 14일 오후 5시 30분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제작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영화의 구체적인 내용과 제작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흥국의 이번 도전은 그가 가진 깊은 애국심과 역사에 대한 존중이 어우러진 프로젝트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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