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 연인인 전청조의 사기 공범 의혹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은 후, 두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남현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 채널에 근황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 장에는 펜싱화가, 다른 한 장에는 펜싱하는 피규어가 보이며, 이는 남현희가 여전히 펜싱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남현희는 "펜싱 동작 구사 과정 중 사이사이 발생되는 9가지 타이밍에 대하여 학습 과정을 밟고 있는 NIFA 아이들"이라는 글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아카데미의 활동을 공유했다.
전청조 사건과 남현희의 입장
앞서 전청조는 30억 원대 사기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남현희는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 "사불범정. 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즉, 정의가 반드시 이김을 뜻하는 고사성어. 사필귀정.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감을 뜻하는 고사성어"라고 전하며, 정의가 결국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냈다.
또한, 국어사전의 '진실' 정의를 인용하여 "거짓이 없는 사실. 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고 바름. 참되고 변하지 아니하는 영원한 진리를 방편으로 베푸는 교의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전망과 남현희의 반응
비록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하여 남현희가 다시 수사를 받게 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남현희의 근황을 전하면서 재수사 과정에서도 무혐의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남현희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며,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견고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지속적인 SNS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현재의 상황과 그의 정신적인 태도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남현희의 사건은 법적 과정을 통해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그의 행보와 향후 결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NS를 통해 남현희가 직접 근황을 전하는 것은 그가 여전히 대중과 소통을 중시하고 있으며,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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