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뮤(AKMU)가 차세대 컴백 소식으로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가요 관계자의 발표에 따르면, 악뮤는 오는 6월 초 새로운 미니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악뮤가 6월 초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21일 발매된 네 번째 싱글 '러브 리' 이후 약 10개월 만의 일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역대급 경쟁 속 컴백
이번 앨범 발매는 독보적인 감성과 감각이 살아 있는 음악색으로 다양한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악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고퀄리티의 사운드로, 과거 히트곡 '러브 리'와 '후라이의 꿈'에 이어 이번 신곡으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음원차트 최상위권에는 지코, 아이브, 아일릿, QWER, (여자)아이들 등의 곡들이 포진해 있으며, 뉴진스와 에스파의 컴백도 예정되어 있어, 악뮤의 차트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끊임없는 활동,나눔으로 사랑받는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 남매로 구성된 악뮤는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민남매 듀오'로 명성을 쌓았다. 이들은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후 2014년 4월 7일 첫 앨범을 발매하며, '다이노소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기브 러브' 등의 대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투어 '악뮤토피아'를 통해 10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고,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데뷔 1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세브란스병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총 1억 4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컴백 후에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참여해 글로벌 저변 확장에도 나설 예정이다. 악뮤의 컴백이 가요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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