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1일, 최근 대만 매체를 통해 제기된 배우 김수현(36)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28)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열애설의 발단
온라인커뮤니티
대만의 한 매체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지난 7일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해 친근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행사에서 나란히 서서 음악을 즐기는가 하면, 귓속말을 나누는 등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합니다. 이를 근거로 열애설이 제기되었지만, 사실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김수현 씨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임나영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임나영 씨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동료 이상의 어떤 관계도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배우들의 활동
김수현 인스타그램 갈무리
김수현 씨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주인공 백현우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반면, 임나영 씨는 KBS1 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열애설이 더욱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열애설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두 사람의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의 빠른 대응으로 불필요한 오해와 추측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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