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오영주가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6월 17일 KBS 2TV의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오영주는 자신의 배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다 보니 촬영하다가도 '긴 꿈을 꾸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 정도로 너무 감격스럽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캔들'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
오영주는 "첫 발걸음을 훌륭한 감독님과 훌륭한 선배님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제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게 목표다. 초심 잃지 않고 잘 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드라마 '스캔들'은 세상을 원하는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여자의 격정적인 멜로 드라마로, 17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영주의 이번 배우 데뷔는 그녀가 가진 잠재력과 열정을 보여줄 중요한 기회로, 많은 이들이 그녀의 첫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스캔들'에서 그녀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주목되는 가운데, 팬들과 시청자들은 이미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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