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먹방 전문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쯔양이 데이트 폭력 피해를 고백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를 도왔던 유튜버 참피디의 희생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2020년 쯔양의 뒷광고 논란 당시, 참피디는 쯔양을 보호하기 위해 억울한 누명을 썼던 사실이 홍사운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년 만에 밝혀졌다.
위기의 순간, 참피디의 결정적 역할
홍사운드는 "쯔양님을 착취했던 전 대표, 이제는 진실을 말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참피디가 쯔양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쯔양은 다음에 이야기할게요"라고 답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곧 쯔양이 뒷광고를 했다는 오해로 이어졌고,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는 이를 이용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는 상황이 악화되자 참피디에게 절박한 전화를 걸어 "지금 망했다. 쯔양 몰래 뒷광고를 많이 했는데, 그때 했던 업체들에서 연락도 오고 위약금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죽는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정원(쯔양)이랑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고 전했다. 이에 참피디는 쯔양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묵인하며 사과 영상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참피디의 묵인, 그리고 진실의 깨달음
쯔양
당시 라이브 방송에서 쯔양이 울먹이며 방송을 하자, 여론은 참피디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쯔양은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로, 참피디는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홍사운드는 "참피디님이 그때 하신 말씀이 '사람은 살렸으니 된 거 아니냐, 나는 다른 방식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였다"며 참피디의 희생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쯔양의 고백을 통해 참피디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그 당시 참피디가 쯔양을 살리기 위한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더 큰 비극이 일어났을 수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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