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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스피박, 4년 반 만에 티부라에게 복수 성공… UFC 헤비급 새로운 도전 목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4 1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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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몰도바 출신의 '북극곰' 세르게이 스피박(29)이 UFC 헤비급에서 4년 반 만에 마르친 티부라(38∙폴란드)에게 복수에 성공하며 다음 목표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8월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티부라 vs 스피박 2' 메인 이벤트에서 스피박은 1라운드 1분 44초 만에 암바로 티부라를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복수의 서막, 완벽한 서브미션 승리

스피박의 이번 승리는 그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UFC 입성 초기, 그는 티부라에게 모든 라운드를 내주며 완패한 바 있었다. 그러나 4년 반 동안 꾸준히 성장해온 스피박은 이번 경기에서 티부라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펀치와 전진 압박으로 상대를 흔들었고, 이후 티부라의 백포지션을 장악하며 승리를 향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했다.

스피박은 그라운드로 티부라를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지만, 한순간 티부라에게 상위 포지션을 내주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내 전광석화 같은 속도로 암바를 성공시키며 티부라의 항복을 이끌어냈다. 스피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기술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1차전 패배 이후) 난 발전했고, 계속 승리를 거뒀다. 그땐 그의 시간이었고, 이젠 나의 시간"이라며 승리의 기쁨과 함께 복수의 성공을 자축했다.

랭킹 상승을 향한 도전, 알메이다와의 대결 성사될까

스피박은 이번 승리로 UFC 헤비급 랭킹 9위를 유지하며, 더 높은 위치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경기 후 그는 "100% 나보다 랭킹 높은 상대를 원한다"고 말하며 다음 목표를 분명히 밝혔다. 이 발언은 곧바로 상위 랭커의 관심을 끌었고, UFC 헤비급 랭킹 7위 자일톤 알메이다(33∙브라질)가 스피박의 도전을 받아들이며 대결을 요청했다. 알메이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너보다 높은 랭킹의 선수를 원하는가? 내가 여기 있다. 너와 싸우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피박은 이 도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알메이다의 도전 소식을 전해들은 그는 "그가 훈련하게 하라"고 짧게 응수했다. 이어 "헤비급에서는 너무나 많은 게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며 "기다리면서 두고 보겠다"고 말해 신중함을 유지하면서도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알메이다와의 대결 가능성… 연말 복귀 노리는 스피박

알메이다는 지난 6월 알렉산더 로마노프를 상대로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전 경기에서는 커티스 블레이즈에게 KO패를 당했지만, 다시 상위 랭커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대결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처럼 알메이다와 스피박의 대결은 헤비급 상위권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스피박은 현재 부상으로 인해 연말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큰 부상을 입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옥타곤에 서기 위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새로운 자녀의 탄생을 앞두고 있어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스피박은 부상 회복과 가족과의 시간을 마친 후, 연말에 다시 옥타곤에 서서 또 한 번의 승리를 노릴 계획이다.

스피박의 이번 승리는 그의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그는 티부라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증명했다. 이제 스피박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의 다음 도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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