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요즘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티아라 화영, 왕따사건 이후 '여배우 일상'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8 17:25:04
조회 12243 추천 11 댓글 59


사진=나남뉴스


티아라 전 소속사 대표 김광수가 12년 만에 '티아라 왕따 사건' 전말을 공개한 가운데, 화영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8일 MBN '가보자GO'에는 포켓돌 스튜디오 대표 김광수가 출연해 전국을 뒤흔들었던 티아라 사건을 언급하는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김광수는 2012년 불거졌던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그 당시에는 너무 기가 막히고 화가 나서 중대발표를 결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화영, 효영에게 계약서를 가지고 오라고 한 뒤, 그 자리에서 계약서를 찢었다. 애들한테 '나가라, 조건 없이 풀어주겠다' 그랬다"라며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의지 어쩌고 하면서 왕따설이 나오더라"라고 고백했다.


사진=MBN


그러면서 "티아라 부모님들이 소속사에 찾아와 기자회견을 하자고 했다. 카톡이고 뭐고 다 공개해야 한다고 그러시더라. 그런데 만약 그렇게 하면 저 친구들 인생은 어쩌나 싶었다. 그러다 제가 죽었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놓았다.

해당 프로그램의 자막으로는 "잘못했어도 아직 어린 화영의 앞날이 걱정됐다"라는 문구가 추가돼 김광수 대표의 말이 화영을 향한 것이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또한 그는 "제 생각으로는 티아라 멤버들에게 잘못이 없다고 판단해서 활동을 강행한 거다. 그런데 대중들은 '얼마나 김광수가 연예계 힘이 있으면 활동을 강행하나'라고 하더라. 제가 생각할 때 우리는 잘못한 게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티아라 애들이 아직도 제 생일에 가끔 찾아온다. 그때마다 내가 미안해서 많이 운다. 애들한테 '미안하다. 내가 조금만 더 참을걸'이라고 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화영, 유튜브 채널 개설해 팬들과 소통 나서


사진=화영 유튜브 채널


이 가운데 왕따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졌던 화영은 2012년 당시 티아라를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유튜브 채널 개정 소식을 전하며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도 해보다가 여러분께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새로운 근황을 알렸다. 

이어 "어리숙하고 미숙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별거 아니니까 가볍게 다가와 주시면 감사하겠다. 제 영상을 보고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다. 우리는 개개인마다 소중한 사람이다. 행복합시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영상 속 화영은 한의원에 들렸다가 점심으로 빵을 먹고 쇼핑을 하는 등 편안한 일상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한편 화영의 유튜브 영상과 김광수 대표의 진실 폭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때 멤버들이 욕먹고 있었을 때는 침묵하다가 이제 와서 밝히나", "본인이 죽었다고 하는데 공감하지 못하겠다", "이때다 싶어서 화영 욕하는 건 또 다른 피해자 만드는 게 아닌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는 중이다. 



▶ "요즘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티아라 화영, 왕따사건 이후 '여배우 일상' 근황▶ "관련 소송만 17건" 한식대가 이영숙, '토지 압류하자 딸에게 증여' 꼼수까지▶ "두건 패션, 내가 영감줬나" 고영욱, 뜬금 지드래곤 소환▶ "사실 이혼하기 싫었다" 장가현, 조성민과 파경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35억 지급하라"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0

8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10550 "서울에서 가성비 제일 좋아" 5억원으로 구매 가능한 84㎡ 아파트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5 0
10549 "기다리다 보니 군면제" 나인우, 군대 간다더니... 최근 병역 면제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5 34 0
10548 "고의 체납 아니다, 억울" 이혁재, 국세청 '고액 체납자 명단'에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30 32 0
10547 "전처 사망 뒤에..." 김성수, 싱글대디 아빠로 키운 딸 올해 대입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72 0
10546 "생각보다 더 심각해" 고현정, 건강이상 '혼절' 응급실行 무슨 병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66 0
10545 "이게 웬 나라망신" 지드래곤·아이유·봉준호, 탄핵찬성 CIA 신고당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83 0
10544 "출근도 안 해" 송민호, 공익요원 '부실근무' 충격실태 재입대 가능성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71 0
10543 "게임을 시작합니다"…오징어게임2 런던 시사회서 박수·환호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4879 2
10542 "노쇼고객에 취소수수료 부과" 캐치테이블 '예약금 0원 결제' 도입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5121 3
10541 "한국인 친구 찾아요"…당근 관련 검색 1년새 4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25 1
10540 "우체통 40년 만에 바뀐다"…투함구 2개에 작은 소포까지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77 0
10539 "한국의 맥베스 부인"…英매체, 尹탄핵소추에 김건희 여사 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55 0
10538 "구글 한판 붙자" 오픈AI '챗GPT 검색' 모든 이용자에 개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76 0
10537 "육아휴직 급여 100만원 더 인상" 내년부터 최고 250만원까지 증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67 0
10536 "정보사출신, 모든게 기밀"…성별 빼고 다 속인 남편 '혼인취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77 0
10535 "책임회피 않겠다더니" 윤석열, 18일 소환 출석요구서 우편 '수취거부 반송'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84 0
10534 "시세 8억 빌라 1채 집주인도 청약시 '무주택자'" 달라진 비아파트 기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62 0
10533 "6시간 미만 수면→'골룸' 된다" 25년 뒤 충격적인 변화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29 0
10532 "유튜브 채널 해킹 폐쇄" 샤이니 태민,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04 0
10531 "이제 1억도 싸다" 비트코인, 비상계엄 '8800만원→1.5억' 또 최고가 경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08 0
10530 "알고보니 유부녀" 레인보우 김재경, 작년 여름 극비리 '결혼' 신랑 누구?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923 7
10529 "예비부부 선택지 대폭 확대" 서울시 공공예식장 지원사업 신청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92 0
10528 "로또복권 1등, 당첨 조작할 수 있다?" 사실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23 0
10527 "챗GPT로 수능 국어 풀었더니 97점" 만점 다가서는 AI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03 0
10526 "아이에게 주식 선물하세요!" 키움증권, 크리스마스 맞이 '미국주식 증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93 0
10525 "노후준비 언감생심, 직장에선 '빌런' 몰려" X세대 10명 중 6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95 0
10524 "탄핵 찬성, 고통스럽지만 후회 안해" 한동훈, 대표직 사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98 0
10523 "도산공원서 새해 소원 빌어요"…라이언 춘식이 '복 배달'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89 0
10522 "월 최대 200만원 지급" 불법광고물 수거 감시단 모집, 지원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99 0
10521 "20% 할인쿠폰 준다" 롯데온, 중기부 '12월 동행축제' 참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85 0
10520 교육부, 유보통합시 '3∼5세 추첨 선발, 4지망까지 지원'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77 0
10519 "노인끼리는 살기 싫어" 실버타운, 세대공존형 주거단지 '대만족'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24 0
10518 "이렇게만 해도 연 5% 충분" 노후자금,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08 0
10517 "9개월동안 행복했다" 박시은, 남편 '진태현'과 극복한 아픔...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20 0
10516 "아빠가 돈 다 날려" 미달이 김성은, 엄마 대신 '가사도우미' 일까지? 근황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3736 18
10515 "환금성 중시하는 투자패턴"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77 0
10514 "교통비 최소 20% 환급"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하면...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88 0
10513 "내란 혐의 조사, 검·경·공 어디서…" 尹이 고르기 나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50 0
10512 "내년 7월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68 0
10511 "올해 마지막 할인전"…SSG닷컴, 16∼20일 '쇼핑 익스프레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41 0
10510 "풍자 밈 봇물" 계엄선포부터 탄핵소추까지, '디지털세대 사회운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48 0
10509 "이자 몇천원도 못내"…소액생계비대출 연체율 30%, 역대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37 0
10508 "퇴직연금서 보장성 보험 허용해야…고령화 리스크 대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24 0
10507 "따봐야 장롱행"…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8년 만에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41 0
10506 "정치와 무관하게 지혜 모아야" 의료·연금개혁에도 '불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11 0
10505 "무모한 도박, 충격적 몰락" 윤석열 탄핵 가결에 외신 반응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17 0
10504 "계엄 환영한다" 배우 차강석, 尹탄핵반대 집회서 "우리가 왜 부역자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25 0
10503 "국회, 尹대통령 탄핵안 가결"…헌정사 세 번째 탄핵소추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4 346 3
10502 "적자 지속" 메가스터디, 공무원시험 시장서 결국 철수...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4 9633 11
10501 "간헐적 단식, 생쥐 털 성장 억제…사람 모발에도 유사 효과"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4 11110 12
뉴스 전노민 “양친 잃고 고아로 자라…일주일 가까이 굶은 적도” 과거사에 ‘눈물’ (‘이제 혼자다’) 디시트렌드 12.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