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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성별 나왔다" 정주리, 딸일까 아들일까?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1 18:15:04
조회 291 추천 2 댓글 1


개그우먼 정주리가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데 이어, 이번에는 성별까지 공개했다. 11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또또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찍어 올렸다.

 그녀는 이어 "제가 오형제의 엄마가 되었다. 우리 또또가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축복과 기도 부탁드린다. 쏘 스페셜한 나의 인생!! 재미난다 재미나" 라는 글도 덧붙였다.

영상속에서 정주리는 성별을 공개하는 풍선 이벤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정주리가 풍선을 터뜨리자 남자 아이의 성별을 의미하는 파란색 꽃가루들이 펼쳐졌다. 누리꾼들은 영상을 보고 "딸 낳을 때까지 도전인가요?", "성별로도 웃기는 여자, 천상 개그우먼" 이라며 그녀를 응원했다.


사진=정주리SNS


개그우먼 심진화는 "독수리 5형제도 한명은 여자인데"라고 말했고, 개그맨 동료 이용진은 "농구팀 가능" 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방송인 박슬기는 "진짜 대단하고 너무 특별하다"는 댓글을 남겼고 박준형도 "정말 그대는 멋지고 멋지고 멋지고" 라며 정주리를 응원했다.

정주리는 내년 1월 11일 출산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지난달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팔관 제거 수술과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이겨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제가 23살때 난소에 난 혹 때문에 한쪽 나팔관 제거 수술을 했다. 그때 우울증이 찾아왔고 아기를 못 낳을까 걱정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한쪽 나팔관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다. 임신 가능성이 작았는데 아기가 생길 때마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정주리를 향해 '다섯째는 계획 임신이냐' 고 묻자 그녀는 "늘 말씀드리지만 첫째부터 지금까지 계획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래도 너무 감사하게 다섯째가 찾아와줘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정주리, "딸 낳고 싶어서 임신한 것 아니다"


사진=정주리SNS


그는 주변에서 '딸을 계속 낳고 싶어서 임신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전혀 아니"라고 반박하며 "첫째와 둘째때는 딸을 원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는 성별이 정말 하나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삶이다. 잘 해내겠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말했다.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 정주리는 현재 슬하에 4형제를 두고 있다. 2015년 첫째를 낳은 뒤 2017년 둘째, 2019년 셋째, 2022년 넷째를 낳았으며 오는 2025년 다섯째를 출 할 예정이다. 

4형제를 키우며 다사다난한 하루를 유튜브와 SNS로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정주리. 다섯째가 생겼을 당시도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섯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 도경이가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 뭐 넷이나 다섯이나. 7식구 앞날을 축복해주세요" 라며 소식을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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