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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의 패배" 민희진, 결국 어도어 대표 '해임' 확정 뉴진스 어떡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7 19:50:04
조회 289 추천 0 댓글 3


사진=나남뉴스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가 결국 이사회의 결정에 의해 해임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어도어는 "오늘 당사는 이사회를 열어 민희진 전 대표 대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는 다양한 업계의 경험이 있는 인사관리(HR) 전문가다. 앞으로 김 대표는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정비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사내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계속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그러나 민희진 전 대표이사 측은 이사회의 결정과 관련해 "민 대표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으며 프로듀싱 업무를 맡을 것이란 주장도 협의된 적 없는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다.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어도어는 지난 24일 토요일 일방적으로 이사회 개최를 통보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유선으로 참석했다"라며 "이사회에서 결정된 내용들은 경영자인 민 대표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주주 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며 향후 법적 대응도 예고한 상태다. 어도어 이사회 측에서 전한 민희진 전 대표의 뉴진스 프로듀싱 역시 "앞으로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 지속도 협의된 바가 전혀 없다"라고 일갈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 앞서 지난달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와 체결한 비지배지분 20% 일부에 대한 풋옵션(주식매도청구권)도 해지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 관계자는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주주들과의 계약을 해지했으며 관련 법적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전했다.

뉴진스 전속계약 2029년까지


사진=SBS


이로 인해 민희진 전 대표는 약 1000억원 상당으로 예상되는 풋옵션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지난 2년간 민희진 대표 아래 어도어가 일궈낸 영업이익 평균치 13배 값을 지분 비율 18%에 적용한 금액이 약 1000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지난 5월부터 이어온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다만 하이브가 민희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한 상태이며 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이기에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하이브, 민희진 양측 편에 서면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뉴진스를 키워낸 민희진을 안타까워하며 "저렇게 능력 있는 사람을 내치는 거냐", "법원에서도 가처분 인용이 됐는데 이게 과연 정당한 해임인가",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하이브 측에 더 공감한다는 누리꾼들은 "하이브도 대기업인데 절차대로 하는 게 뭐가 문제냐", "이제야 좀 조용해지겠다", "민희진의 배임 혐의는 아직 조사중이다" 등의 의견을 표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공통적으로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에 대한 걱정을 보이기도 했다. 민희진 전 대표가 키운 뉴진스의 전속 계약은 2029년까지로 아직도 약 5년가량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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