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제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는 '삼시세끼'에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6일 tvN '삼시세끼 라이트' 제작진 측에서는 어느덧 10년 차 가족이 된 차승원과 유해진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공개했다.
벌써 10주년을 맞이한 '삼시세끼 라이트'는 우리나라 농촌, 어촌, 산촌을 배경으로 자연에서 얻은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전국 각지의 농촌, 산촌, 어촌 매력을 모두 담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사진=tvN
하이라이트 영상 속 차승원과 유해진은 푸른 바다가 장관인 어촌부터 녹음으로 가득한 산촌까지 자연 곳곳을 누비며 함께 밥을 해 먹는 모습이 담겼다.
차승원은 일어나자마자 전날 담은 김치의 숙성도를 확인하며 맛있게 익은 상태에 환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평온한 시간도 잠시, 식사를 준비하며 두 사람은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승원이 "나 오늘 어땠어?"라고 묻자 유해진은 뚱한 표정으로 "재수 없었어"라고 답하다가도 서로 필요한 게 있으면 자연스레 도와주고 챙기는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 가운데 차승원, 유해진과 무더운 여름밤 함께 추억을 쌓을 새 손님들도 찾아왔다. 바로 트로트 황제 임영웅과 믿고 보는 대세 배우 김고은이 찾아왔던 것.
어느덧 10주년 맞이한 '삼시세끼' 9월 20일 첫 방송 예정
사진=tvN
두 사람은 삼시세끼 하우스 첫 방문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차승원, 유해진 사이에서 굳은 일도 뚝딱뚝딱 해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임영웅은 즉석에서 만든 양념을 담아두는 선반에 귀여운 손 그림까지 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 차승원, 유해진은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장면도 살짝 드러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과연 트로트 황제 임영웅의 요리 실력은 가창력만큼이나 뛰어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주년을 맞이한 '삼시세끼'에서는 그동안 작은 손이라는 오명(?)으로 체면을 구긴 차승원이 그 어느 때보다 든든한 식탁을 마련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차승원의 영원한 밥친구 유해진도 그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여전한 '삼시세끼' 공인 올라운더의 면모를 자랑한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평온한 농촌, 어촌 일상 이야기는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축구덕후로 유명한 임영웅은 최근 '아마추어 축구리그(KA리그)'까지 창설하면서 축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대한민국 축구스타 기성용과 레전드 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이는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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