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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생 가르나초-에릭센 득점' 맨유, 풀럼 2-1 극적 제압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4 07:29:15
조회 1355 추천 4 댓글 4

[사진] 가르나초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유망주'가 극장골을 터트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승리로 이끌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맞대결을 치러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승점 26, 5위를 마크했다. 풀럼(승점 19)은 9위.


이 경기에 맨유는 마르시알, 래시포드, 페르난데스, 엘란가, 에릭센, 카세미루, 쇼, 마르티네스, 린델로프, 말라시아, 데 헤아(골키퍼)를 선발 출격시켰다.

이에 맞서는 풀럼은 비니시우스, 윌리앙, 페레이라, 윌슨, 팔리냐, 케어니, 로빈슨, 림, 디옵, 레이드, 레노(골키퍼)를 먼저 내보냈다.


맨유가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좌측면에서 공을 따낸 래시포드가 문전으로 쇄도해 들어가는 마르시알을 보고 패스했다. 마르시알은 수비 두 명 사이로 슈팅을 시도, 정확도가 부족했다.

전반 13분 맨유가 선제골을 넣었다. 에릭센이 좌측면에서 낮고 빠르게 흘러오는 패스에 오른발을 살짝 갖다대 풀럼의 골망을 갈랐다.


맨유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9분 마르시알이 골키퍼와 근거리에서 반 박자 빠른 슈팅을 날렸다. 이는 골키퍼 손을 스쳐 골대 안쪽으로 느리게 흘러갔지만 근처에 있던 수비가 빠르게 달려가 공을 걷어냈다. 전반 30분 마르시알의 헤더 슈팅도 골대 위로 향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반 16분 풀럼이 동점골을 넣었다. 윌리안의 스루패스를 박스 왼쪽에서 건네받은 케어니가 반대쪽으로 공을 공급했다. 이때 제임스가 끊어 들어가는 슈팅으로 맨유 골망을 갈랐다. 스코어는 1-1.

풀럼이 분위기를 몰아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34분 팔리냐가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 슈팅을 날렸다. 이는 허공을 갈랐다.


후반전 전체적으로 말렸던 맨유는 뒷심을 발휘했다. 후반 42분 맥토미니가 회심을 헤더 결승골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공은 이마가 아닌 눈을 맞아 정확도가 없었다.


맨유에서 극장골을 나왔다. 후반 28분 교체로 투입된 2004년생 가르나초가 추가시간 2분, 에릭센과 박스 모서리 근처에서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낮고 빠른 슈팅으로 결승골을 작렬했다.

경기는 맨유의 한골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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