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데프트’ 김혁규, 담원서 두번째 롤드컵 트로피 도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3 18:07:15
조회 26308 추천 13 댓글 12

[OSEN=임재형 기자] ‘미라클 런’을 달성하며 꿈에 그리던 ‘소환사의 컵’을 안았던 ‘데프트’ 김혁규가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한다. 이번엔 ‘쇼메이커’ 허수, ‘캐니언’ 김건부 등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담원에서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담원은 공식 SNS를 통해 ‘데프트’ 김혁규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김혁규와 함께 담원의 한 포지션을 맡을 선수는 ‘칸나’ 김창동이다.


지난 2013년 삼성 블루 소속으로 LOL e스포츠에 데뷔한 김혁규는 한국, 중국을 거치면서 활동하며 최고의 원거리 딜러 자리에 오른 선수다. 프로게이머 중 많은 나이(만 26세)임에도 꾸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혀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 2022년 디알엑스에 복귀한 김혁규는 꿈에 그리던 ‘소환사의 컵’을 품에 안았다. 시즌 초기 디알엑스의 평가는 부족했다. 스프링-서머 플레이오프 모두 1라운드를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마지막 기회였던 2022 롤드컵 한국 지역 선발전에서는 4시드로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열리는 멕시코시티로 향했다.


‘언더독’으로 시작했으나 김혁규의 디알엑스는 롤드컵에서 내로라하는 팀들을 모두 제압하고 2022년의 왕좌에 올라섰다. 이번 우승으로 김혁규는 LCK, LPL과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롤드컵의 모든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김혁규와 함께 담원에 합류한 선수는 김창동이다. 김창동은 ‘너구리’ 장하권이 떠난 빈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김창동은 T1에서 데뷔한 2020년 LCK 우승을 차지하며 ‘로얄로더’에 등극한 선수다. 다만 2022년은 아쉬웠다. 농심의 반등을 일궈내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lisco@osen.co.kr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0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3328 '동료피셜' 음바페, 잉글랜드전 출전 문제없다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8 2008 10
3327 김경욱 "다나카'라디오스타'까지 나갈 줄이야" [3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8 4474 20
3326 서진이네 측 "방탄소년단 뷔 출연? 촬영 안전 확인 불가" [3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7 6634 10
3325 호날두 없는 포르투갈, 훨씬 더 강하다 [4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7 14104 32
3324 최강 브라질에 완패...한국, 아쉽지만 170억 상금 챙겼다 [2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6 5597 15
3323 “네이마르 코로나 감염은 가짜뉴스” 브라질 기자가 직접 확인 [1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5 19621 10
3322 김수현, 김지원과 2023년 멜로로 돌아온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5 2185 0
3321 디알엑스, 로스터 마지막 퍼즐'라스칼' 김광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4 1162 0
3320 '라스트 댄스' 이어간 메시 "아름다운 순간" [3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4 18130 56
3319 '알라이얀의 기적' 한국, 16강 극적 진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3 11680 1
3318 일본, '우승경험' 독일-스페인 꺾었다 [1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31929 32
3317 ‘음주운전’ 하주석 70경기・'음주사고' 김기환 90경기 출장정지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2681 8
3316 '4년 20억 키움행' 이형종 "제게 LG 트윈스란..."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2404 9
3315 다 따라갔는데.. 손흥민 "쓰라린 패배.. 포르투갈전 쏟아붓겠다" [4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7957 10
3314 송일국 "대한·민국·만세, 배우 한다면 응원할 것"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691 0
3313 외모 아닌 실력으로 스타된 조규성...韓 역사상 첫 멀티골 [1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21113 22
3312 ‘도깨비 팀’ 일본 침몰…물고 물리는 진짜 ‘죽음의 조’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4337 10
3311 LG, 유강남 보상선수로 롯데 좌완 투수 김유영 지명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1334 0
3310 구준엽, ♥서희원 마약·불륜 루머에 "가짜뉴스" [1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7622 15
3309 그래도 영웅은 메시, 1골 1도움 아르헨티나 2-0 승리 견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10764 1
3308 '아쉽다 황의조, 고마워 골대' 한국, 우루과이와 무승부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5 45513 10
3307 KBO리그 레전드 40인, 우표로 만난다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1505 3
3306 '특종세상' 윤용현, "배우로 일 끊겨…육가공 일 시작"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1779 0
3305 '와신상담' 일본, '티키타카' 여유 부린 독일 격파 [1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29288 17
3304 맨유, 호날두와 결별 [공식발표] [3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4670 26
3303 박민우 NC 잔류...5+3년 최대 140억 계약 완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1613 0
3302 신인상 아이유, 벌써 2관왕 "받아본 상 중에 가장 떨려" [6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10232 159
‘데프트’ 김혁규, 담원서 두번째 롤드컵 트로피 도전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26308 13
3300 ‘웰컴백! 양사장’ 양의지 두산행…152억 친정 복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6941 13
3299 2022년 롤드컵 챔피언 디알엑스, 소속 선수 전원 FA [1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3117 11
3298 새로운 ‘영웅’, 윤제균 감독→정성화·김고은의 진정성 [1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3796 3
3297 붉은 악마, "섹터 나눠 입장. 밀집도 낮추는 방향” [30]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4136 4
3296 여진구, 슬럼프 고백 "배우 쉬고 싶었다" [3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0 4932 7
3295 롤드컵 우승팀 엑소더스 '악몽', 디알엑스서 재현되나 [4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7962 11
3294 ‘마스크의 7번은 스티커였다’ 손흥민 마스크 비밀 풀렸다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953 0
3293 T1 레전드 '마린' 장경환, LCS 팀 리퀴드 감독 선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744 0
3292 '피겨 간판' 김예림, 김연아 이후 첫 그랑프리 정상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638 1
3291 '저격에도 의연' 루니 "호날두 최고지만 세월 어쩔 수 없어" [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7687 0
3290 불륜 아니라던 이소라, 해명문에 '불륜' 단어만 삭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1716 0
3289 담원의 '칼바람', '덕담' 서대길과 1년 동행 '마침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21109 0
3288 '비난의 신 등극' 호날두, "90% 거짓말, 언론은 쓰레기" [3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11437 23
3287 수퍼비, 황당한 거짓 결혼 발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347 0
3286 방탄소년단, 3년 연속 美 최고 권위 '그래미 어워드' 후보 [1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505 7
3285 ‘카타르 입성 월드클래스’ 손흥민 “회복하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1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478 0
3284 "MZ세대vs무례" 비비, 가슴노출 후폭풍ing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16731 1
3283 '손흥민 7번, 김민재 4번' 태극전사, 월드컵 배번 공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659 0
3282 푸이그, 불법 도박 및 위증죄 혐의 인정→형사처벌 가능성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4474 15
3281 ‘벤투 마음 돌려 최종명단 승선’ 이강인, 드디어 카타르 입성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726 0
3280 '2004생 가르나초-에릭센 득점' 맨유, 풀럼 2-1 극적 제압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1356 4
3279 "박수진♥배용준, 연예계 아닌 가족 선택" [3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9483 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