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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와 드러난 정황상 남동생 절대 아니고 피해자의 여자인 친구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ㅇ(119.77) 2017.05.28 22:31:06
조회 558 추천 7 댓글 2

무슨 남동생이래. 사건 재조사해달란 사람이 남동생임. 가만있는 사건을 왜 긁어 부스럼 만들겠어...


그리고 남동생이 엄마 안계시는 사이에 누나 성추행하고 누나가 도망갔는데 그걸 따라가서 죽였다는거. 누나가 도망가는데 중요한 폰은 두고 양말은 꼼꼼하게 츄리닝 위까지 올려신고 구두를 신고 나서나...? 말이 안됨. 도망가는 와중에 양말까지 신을 정성이면 도망가기도 쉽게 운동화 신을 일이지. 도망갈거면 그 새벽녘에 시내쪽으로 가지 왜 산으로 도망을 가 구두를 신고...

원래 만나기로 되어있던 사람이 왓고 잠깐 집앞에 나가서 이야기할 요량으로 나갔기 때문에 양말정도만 신고, 산에 올라갈거라곤 생각 못했기 때문에 구두 신은거임.
중학생이 얼마나 꼼꼼하면 범행하고 나서 피묻은 옷같은걸 다 처리하고 손에 상흔도 하나 없냥. 이불 등등 집안내 다른 옷가지에서도 혈흔 하나도 발견되지 않음 .


남동생이 범인이라 모자이크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남동생이 용의자선에 오른 적도 있고 남동생이 \'사실 우리 누나 배산 여대생 피해자다\' 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모르는 지인들이 더 많을텐데 남동생이나 누나나 형부나 사회생활 왕성한 젊은 사람들이라 사회생활과 사회적위치나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를 배려해서 모자이크 한 것 뿐임.
유일하게 첫 목격자 할머니와 엄마만 모자이크 안함. 친구부터 나머지 가족들과 시체 목격한 남자까지 다 모자이크 처리됨.

최면수사로 어떻게 자고있던 애가 17년전 기억을 되살리냐는건, 특별히 기억에 남을만한 일(누나가 살해당함)을 겪으면 그 전날 그 다음날 기억 하나도 안나도 당일은 비교적 자기가 뭘했는지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음. 보통 사람들도 그래여.  그리고 그 남동생도 기억하고 싶어서 아마 떠올리려고 애썼을테니 더욱 그때 감정이 생생하겠죠. 큰 사건이 나면 사건 당일에 멈춰있다거 말하는 사람들처럼. 그리고 잠을자도 옆에 사람이 움직이거나 하면 잠결에 느껴질 때가 있음 잠결에 분명 뭔 소리를 들은것 같은데 잠결에 다시 잠들고 나니 기억 하나도 안나는경우. 최면을 통해서 자기가 듣고 본것의 희미한 부분에 집중시켜서 선명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것임. 남동생이 누나가 나가는 순간 문열리는 부분에 추위를 느끼고 잠에서 잠시 비몽사몽 깼을 수도 있음. 그때 잠결에 들은 밖에 계단을 내려갈때 오고가는 소리들을 들은게 있는거임. 잠결이라 신경을 크게 안쓴것뿐임.
그리고 가짜로 최면걸린척 했다면 최면한 사람은 이사람이 최면에 걸렸는지 가짜로 말하는지 알거임.

범인은 부모님 안계시는 시간을 알정도로 가까운사이이거나 범행을 위해 사전에 비는 시간을 조사해서 아는정도일듯. 이런부분에서 정말 친한사이 일수도 있지만 데면데면한 사이 일수도 있음. 근데 피해자 집을 정확히 알고 찾아온다는 점과 자다가 그냥 나가서 이야기할 정도면 가까운 사이일 확률이 높아보임. 나도 같은동네 사는 친구 집은 한두번 가면 쉽게 찾는데 다른동네 사는 친구 집은 몇번 가도 못찾겠음. 동네 지리에 익숙하고 시신이 발견된 산에도 익숙한 동네사람.
정말 범인이 집앞에 와서 똑똑똑 했다면 , 적어도 가족과 일면식 있는 사람일테고, 가족중 예상치 못한사람이 문을 열어도 "선희 친군데요" 라고 해도 전혀 의심스럽지 않은 평범한인물. 정말 여성일 가능성.. 내생각이지만 남자랑 걷다가 혹시 산으로 가게 되면 거의 다른길로 가자고 하지 않을까? 아직 새벽녁인데.. 여자라서 더욱 안심하고 이끄는 대로 따라갔을듯.

사전에도 준비를 철저히 했겠지만 만난뒤에도 "혹시 나때매 동생 깬거 아니야?" "오늘 나 만나기로 한거 엄마는아셔?" 등등 질문으로 미리 자기 행적이 노출됐는지도 파악했을듯.

죽이는 데 능한 사람이 아니라 단순히 칼 사용에 능한 사람. 칼이 한번에 먹힌점. 칼이 한번에 찌르고 재빠르게 나가서 복부에 상흔이 벌어지지도 않았고 한번에 대동맥을 잘라서 쇼크사했기 때문에 배를 움켜 쥔 적도 없음 . 그래서 손에 혈흔조차 없음. 우연히 대동맥에 맞아들어가서 죽은거지 .. 그게 아니었다면 손에도 다량의 혈흔이 남아있고 몇번 더 찔렀을듯. 운좋게 한버네 끝남. 그래도 혹시 몰라 목도 한번 찌르고...


미친놈 소행보다는 미친년쪽일듯. 피해자를 없애고 싶었던만큼의 범행동기가 뭘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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