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생각 짧고 어린게 보임 그냥 어디서 586 틀딱들이 하는 말들 줏어듣고 자기 생각에는 맞는말이니까 자기 열등감 해소용 또는 평생 느껴보지 못한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 똥글 싸지르는거 같음 아님 모자른 애들한테 현자취급 받고싶어서 교훈이라고 주는 말들 보면 그냥 ㅈㄴ웃김 흙수저면 부사관을 하라는 둥 숙식노가다를 뛰라는 둥 실제도 해봤으면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건데 해봤는데도 저러는거면 그냥 경계선지능임 그 외 흙수저들은 노력을 안하다느니 부모탓만 한다느니... 그냥 내가 다 해봤으니까 알려 드림

1. 부사관 

하사 실수령액 얼만줄암? 160~170임 근데 밥값도 다 니가 내야하고 당연히 자취하면서 생기는 비용도 모두 내야함 관사도 아예 공짜아님 5~6만원 들어감

근무강도? 명목상 5일근무지 주말근무 ㅈㄴ많아서 사실상 주 6일 해야함 당직 아다리 안맞으면 아예 못쉬고 근데 하루종일 일한 당직비는나 할때는 만원조금 넘었을거임

지금은 조금 올랐다고 들음 초과근무 눈치 보여서 찍지도 못했음 그냥 아예 길게 일할때만 찍었고. 길게보면 좋지 않냐고? 니가 장기붙었다고 치자 그럼 뭐 달라질까?

중사 상사 달아도 하사때 하던 개쌉노가다 계속함 왜냐하면 초급간부가 없거든 물론 당직도 서야하고 봉급은?

상사 달아도 밖에있는 주5일 근무하는 노가다 개잡부 새끼랑 비슷하게 받음 딱 그정도 

원사? 한 5,6년 할까 물론 편해지겠지 근데 그 찰나에 5년을 위해 니인생 전부를 바칠만큼 가치 있는거임? 군인연금 있지 않냐고? 지금 국민연금도 못줄 판인데 무슨 ㅋㅋ

이번 노인네들 까지지 니들 하고 나올때는 아마 국민연금보다 조금 더 받는 수준일거다 나이 40 50먹고 20대 필리피노 소위한테 경례할 자신있음 해라ㅋㅋㅋㅋ

아마 사람없어서 갸들이 할거다. 명예? 나 사회 나와서 부사관 했다고 말 하니까 회사사람들이 병신 보듯 보더라

2. 숙식노가다, 생산직 

이걸 한다는건 그냥 나 평생 흙수저로 살다가 뒤질꺼에요 하는거랑 똑같다 너무 돈이 없어서 해야한다면 1년 딱 1년만 해라 모든 일들이 경력 쌓이는건 절대아니야

이거 하면서 니가 지금 받는 돈 10년 뒤 20년 뒤랑 똑같음 나이만 찬다고 월급올려주는거 절대 아님 이거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아 그리고 언제든 짤릴 각오도 해야하고

대체가 너무 쉽거든 돈은 언제든 따라갈수있지만 20대때 벌려놓은 차이(자격증,학력,경력) 평생 못따라감 그런 중요한시기에 이따위 의미 없는거 절대 하지마 20대때 1년 늦으면 너는 결국 길게보면 다른사람보다 5년치 더 늦어지는거야 사람이 아무리 못해도 평생 6억 정도 번다고 하는데 20대 때 제일 중요한 시기 갈아서 천만원,2천만원 더 버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

빛같은게 있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아무리 흙수저라도 대학 국장을 못 받았거나 헛짓거리하는 모지른 병신새끼 아닌이상 20대에 큰 빛지는 일은 없잖아? 

그럼 뭘 하라는거야?

어떤거든 뭔가 확실하게 쌓이는걸 해야함 노가다를 한다하면 그냥 단순노동 이딴 증명할수 없는거 말고 확실한걸 해야함 대표적으로 전기 소방 통신 이런 확실하게 보이는걸 해야해

정확히는 경력자 수첩 나오는 일 말이야 이런 일들은 우리나라 법으로 대부분 이 분야에 경력자수첩을 가지고 있는자 5명(초급몇명 중급 몇명 고급몇명)이 있어야 이 분야

회사설립이 가능하다 또는 얼마이상 공사는 자격증 또는 몇등급이상 경력자수첩을 가지고 있는 자만 가능하다 유지보수는 해당분야 자격증,경력자를 선임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되있어

그냥 원하는 분야 산업기사 정도만 하나만 따면 대부분 시작할수있어 학력이 딸리면 기능사부터 이러면 짤릴일도 거의 없고 당연히 기술자 등급이 올라갈수록 돈을 확실하게 더 받겠지  기술자 등급이 높을수록 회사가 공사나 입찰 따내기도 쉬우니까 내가 보기에는 니가 개천용이 아닌이상 동수저로 수저체인지 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늙어서도 일할수있고

감리나 이런 다른 방향으로 갈수도있고 물론 니가 공부잘한다면 개천용이라면 무조건 대기업이나 공무원, 사무직, 엔지니어 해야지 

3. 부모탓,노력

나는 어릴때 흙수저라도 정말 부모탓은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어 근데 나이먹고 머리좀 커지니까 왜 그런지 알겠더라 오히려 생각없이 막사는 새끼는 흙부모탓 안함

아 내가 만약 그냥 평범한 집에 태어났더라면 저기 까지는 가능한데 아 우리 부모가 조금만 열심히 살았으면 확실히 저거 까지는 할수 있었는데

부모가 돈 안뺏어갔으면 벌써 이만큼 모였을텐데 이런 생각들이 사람을 미치게한다 게다가 그냥 있으면 진짜 상관없는데 흙부모들은

절대 가만 안있는다 100% 이리저리 사고치고 다니고 자식한테 막말하고 헛소리한다 그리고 앞으로 흙부모가 늙을수록 더 모질러지고 병원비,케어비용이 더심해진다고 생각하면....

20대 가장 빛날 나이에 도움이 필요할 나이에 오히려 부모 뒷바라지를 하면서 나는 나대로 살길 찾아야한다고 생각해 보셈 진짜 별생각이 다든다

아니 단군이래 다시 없을 경제 호황기에 왜 저렇게 살았지? 와 저사람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평범가정에서 태어나서 나보다 50년은 앞서가는구나? 그냥 일주일에 3일만 일했어도...,

자기들은 평생을 처 놀았으면서 모든걸 나보고 감당하라고? 

엄청난 강철 멘탈아니면 흙부모탓 안하기 힘들다 그래서 가난이 대물림 하는거야 그냥 답이 안보이니까 그럭저럭 대충 살거나 포기해버리는거임

이런 흙수저들에게 노력이 부족하다는 말은 너무 잔인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