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지난해 기준 아성다이소의 매출이 3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은 2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아성다이소는 감사보고서에서 지난해 매출이 3조4천604억원, 영업이익이 2천617억원을 달성해 전년보다 각각 17.5%, 9.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이소는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오프라인 소비 회복세와 소비 양극화 트렌드로 가성비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며 "브랜드 화장품과 실용적인 의류 품목 확대 등 전략 상품의 인기와 시즌·시리즈 상품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이소는 네이처리퍼블릭과 다나한, 클리오, VT코스메틱 등 26개 브랜드의 화장품 260여종을 판매하는 가운데 지난해 기초와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고도 발표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대외 환경은 어렵지만, '고객 중심 경영'을 이어가겠다"며 "다양한 상품과 높은 품질,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매장과 물류 시스템을 갖추도록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업 기본에 충실한 경영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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