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공격 전 美에 통보했다...美, 지지 안해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1/3

류현진 ABS 소신발언 "구장별 스트존 달라 힘들다" 또 이러네- 류딸: 광현이와 마지막으로 국대 같이 뛰고 싶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

이스라엘, 이란 공격 전 美에 통보했다...美, 지지 안해

SMNEWS

2024.04.19 14:27:50

조회 96 추천 1 댓글 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당시 워싱턴DC에 있는 백악관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과 관련해 국가안보회의(NSC)를 소집한 사진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미국 언론들이 행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에 대한 보복 공격 전에 미국에 통보했으나 미국이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 방송은 한 정통한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대해 사전 통보한 후, 미국이 이란에서 벌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CNN 방송에 따르면 다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미국에게 "수일 내 이란을 상대로 보복하겠다"고 말했지만 미 당국은 이에 대한 지지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의 한 군 소식통은 폭스뉴스에 이스라엘의 공격이 제한적이었다고 전했다.

NBC는 미 행정부 당국자들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예상되는 결과를 고려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직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별도로 통화한 자리에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어떤 반격도 반대하며 어떤 작전에도 참여하지 않고 지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악시오스 등이 보도한 바 있다.

다만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격을 만류하면서도 이스라엘이 공격을 받을 경우 이스라엘을 방어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NBC 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과 관련해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을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지만, 미국은 대(對)이란 공격작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란과 분쟁을 추구하지 않으며 긴장 완화를 위해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면서도 "동시에 이스라엘이 공격을 받는다면 우리는 이스라엘을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백악관 등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한 별도의 공식 성명이나 입장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스라엘, 이란 보복 공격 연기 결정 ▶ 이스라엘과 전면전 준비하나...이란 대통령 "고통스러운 대응할 것"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9287_7784_5646.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3296	스턴트맨 '액션 - 사랑-웃음' 모두 터진다	SMNEWS	04.22	52	0
3295	광주 민주화 운동을 알린 AP 전 특파원, 테리 앤더슨 별세...향년 76세	SMNEWS	04.22	45	0
3294	마포구 주민, 아들 대신해 마포구 효도밥상에 330만 원 기부	SMNEWS	04.22	50	0
3293	테슬라,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일부 모델 가격 인하	SMNEWS	04.22	52	0
3292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데루 베이커리'와 업무협약 체결	SMNEWS	04.22	45	0
3291	'미국 -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회수된 MSR 캠핑용 냄비 모델, 국내에서도 자발적 리콜 실시	SMNEWS	04.21	83	0
3290	뉴욕증시, 대형 기술기업 실적 발표 관건	SMNEWS	04.21	125	0
3289	박강수 마포구청장, 줄 하나에 열정 가득...줄넘기 대회 참석	SMNEWS	04.21	79	0
3288	영화 '건국전쟁', 美 뉴저지 베리모어 필름센터 정식 개봉	SMNEWS	04.20	103	1
3287	[단독]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김상진 대표 수감 후 첫 삼각지 집회 개최 [1]	SMNEWS	04.20	178	0
3286	中 대사, 캐나다 일반 선거 개입 의혹 속 사임 [93]	SMNEWS	04.20	7984	80
3285	영화인들의 리얼한 영화 이야기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메인 예고 공개에 네티즌 관심 UP	SMNEWS	04.20	109	0
3284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 가격 변동성은 제한적	SMNEWS	04.20	123	0
3283	[단독] 김상진 대표 첫 옥중 메시지 "맞불집회 그대로 유지"	SMNEWS	04.19	166	1
3282	與, '술자리 회유' 주장에 "총선 승리가 이재명·이화영 범죄혐의 면죄부 아냐"	SMNEWS	04.19	153	3
3281	與 조해진 "탄핵 피하고, 민주당 국정농단 막는 길은 민심 업는 것 뿐" [1]	SMNEWS	04.19	200	0
3280	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평가 매뉴얼 개정 토론회 개최	SMNEWS	04.19	105	0
3279	與 낙선자 120여명 모여 총선 참패 원인·수습책 논의	SMNEWS	04.19	174	0
3278	한국소비자원, ' 2024년 대학생 광고감시단' 발대식 개최	SMNEWS	04.19	100	0
3277	경기도, 국무조정실과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과제 해법 논의	SMNEWS	04.19	89	0
3276	尹 "내주 용산서 만나자" 李 "마음 내주셔서 감사,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 되어야" [42]	SMNEWS	04.19	6560	12
3275	[속보] 이재명, 尹대통령에 "대통령 하시는 일에 도움 돼야"	SMNEWS	04.19	101	0
3274	정부, '의대증원' 국립대 건의 수용...내년 50~100% 범위서 자율모집 허용키로 [2]	SMNEWS	04.19	204	0
3273	[속보]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SMNEWS	04.19	89	0
3272	[속보] 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앞으로 자주 만나 국정 논의하자"	SMNEWS	04.19	84	0
3271	[속보] 尹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 현안 논의	SMNEWS	04.19	82	0
3270	'이스라엘 공격 소식에'...코스피 1.6% 하락해 2590대 마감	SMNEWS	04.19	89	0
3269	한미 특전사, 오산비행장서 연합 공중침투훈련 실시	SMNEWS	04.19	105	1
3268	조국당 '4·19 도둑참배' 비난에 대통령실 "정쟁 안타까워"	SMNEWS	04.19	104	0
3267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 보도에 "공격 없었고 피해도 없었다" 부인 [17]	SMNEWS	04.19	5017	2
3266	[속보] 한총리 "국립대총장 건의 수용…2025년 의대 자율모집 허용"	SMNEWS	04.19	117	1
3265	자유대한호국단, 서울중앙지검 앞 조국·이준석 기소 촉구 집회 개최	SMNEWS	04.19	94	1
3264	與 "실무형비대위" → "아직 방향 안 정해"…갈피 못잡아	SMNEWS	04.19	77	0
	이스라엘, 이란 공격 전 美에 통보했다...美, 지지 안해	SMNEWS	04.19	96	1
3262	與 권영진, 윤상현 겨냥 "지난 2년 동안 무엇 하셨나?"…'네 탓 공방'	SMNEWS	04.19	82	0
3261	개혁신당 전당대회서 당원 50%·여론 25%·대학생·언론평가 25% 반영 [1]	SMNEWS	04.19	110	0
326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리인하, 주요국 통화정책보다 국제 유가가 중요"	SMNEWS	04.19	100	1
3259	정부, '의대정원 증원' 국립대 총장 건의안 수용에 무게...한덕수 총리 오후 중 발표 예정	SMNEWS	04.19	81	0
3258	윤재옥 "주저앉아 있을 여유 없다…빠른 당 수습과 변화해야"	SMNEWS	04.19	68	0
3257	[단독]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김상진 대표 구속에 "맞불집회 차질 없이 진행"	SMNEWS	04.19	74	0
3256	尹대통령 지지율 11%p 급락한 23%...국민의힘 30%·민주 31%·조국혁신 14% [한국갤럽]	SMNEWS	04.19	92	0
3255	조정훈, 당대표 출마?…"당 위해 희생 필요하다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SMNEWS	04.19	71	0
3254	권영세 "총리 제안 받은 적 없어…새 총리는 새 국회 동의받아야"	SMNEWS	04.19	70	0
3253	윤재옥, 오늘 낙선자 만나 총선 패인 등 의견 청취	SMNEWS	04.19	55	0
3252	尹대통령 4.19묘지 참배..."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발전시켜나가겠다"	SMNEWS	04.19	57	0
3251	케네디 가문, 바이든 대통령 지지 선언... 독립 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세력 흡수 [10]	SMNEWS	04.19	682	3
3250	뉴욕증시, 금리 인상 가능성과 인하 기대 교차에 혼조	SMNEWS	04.19	65	0
3249	넷플릭스 실적...첫 분기에도 성장세 지속	SMNEWS	04.19	56	0
3248	오병권 부지사, 물류센터 공사장 현장점검...도민 안전 강조	SMNEWS	04.19	58	0
3247	중랑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	SMNEWS	04.19	63	0
뉴스	객석 가른 조용필의 쩌렁한 보컬…오빠부대 떼창에 '엄지척'	디시트렌드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