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후보작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5 10:30:45
조회 24 추천 0 댓글 0
														


올해로 17회를 맞는 아시아필름어워즈가 오는 3월 10일(일)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오늘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16개 부문의 후보작을 발표했다 (사진=BIFF)


[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올해로 17회를 맞는 아시아필름어워즈가 오는 3월 10일(일)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오늘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16개 부문의 후보작을 발표했다.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이하 AFAA)는 홍콩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영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 힘을 모아 설립한 조직이다. AFAA는 매년 아시아필름어워즈를 개최하여 아시아영화산업을 일구어 온 영화인과 그들의 작품을 기념하고 축하해 왔다.

먼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에도 흥행 순항 중인 을 필두로 지난해 여름 극장을 뜨겁게 달군 , , , 그리고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된 과 실화를 소재로 삼은 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가 16개 부문에 고루 포진되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까지 총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되어 눈길을 끈다. 일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역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촬영상, 음악상 등 6개 시상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어 영화 과 함께 최다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에서 매일 밤 반복되는 공포에 잠들지 못하는 아내로 분해 강렬한 연기변신을 선보인 배우 정유미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데 이어, 유재선 감독이 각본상 후보에 선정되었다. 해양범죄활극 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은 두 배우 박정민과 고민시가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 그리고 의상상(윤정희)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재난 드라마 는 미술상(조화성), 시각효과상(은재현), 음향상(김현상)에, 우주와 달을 실감나게 구현하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 은 시각효과상(진종현),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이야기로 뜨거운 울림을 선사한 이 음악상(이동준) 후보에 선정된 가운데, 과연 한국작품이 몇 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AFA17의 심사위원장에는 일본의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가 위촉되었다. 영화감독이자 각본가, 평론가, 소설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자유분방한 장르적 상상력에 일본의 병리에 대한 통찰력을 겸비하며 일본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힌다.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감독상,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 등을 거머쥐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그는 지난 2021년 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로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구로사야 기요시 감독은 "아시아는 풍부한 다양성에서 비롯한 다채로운 현실과 이야기가 담긴 영화의 보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누구도 보지 못했던 매력적이면서 독특한 영화를 발견하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심사위원 및 200명 이상의 투표위원들과 함께 올해 아시아필름어워즈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 오스카 강력 후보, 탈북 인권 다큐 '비욘드 유토피아'... 크라우드 펀딩 오픈▶ 영화' 도그데이즈' 가족들의 따뜻함 한도 초과?...찐 케미 스틸사진 공개▶ 영화 울산의 별, 조연 배우들 연기....심상치 않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46 [특집] 韓 언론 개혁의 선봉에 선 '미디어 투사' 박성중 의원 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8 2
345 [조우석 칼럼] 총선판 앞서서 달구는 이승만 대 김대중의 대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5 0
344 99명에게서 200억 가로챈 전세사기 일당, 징역 10년 등 중형 [3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568 9
343 김무성 부산 중·영도 출마 선언…"타락한 정치와 국회를 바로잡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76 1
342 이준석, "개혁신당 내 선명한 '보수정당'이냐, '빅텐트'냐 놓고 갈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8 0
341 사랑의열매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00도 달성...4천440억원 모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76 0
340 한동훈, 4선 이상 중진과 오찬 간담회…총선 승리 위한 총의 모으기 위한 자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6 0
339 아동병원협회 "소아당뇨 18세까지 국가 책임제 필요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3 0
338 이장우 시장 "대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올해 시정 성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5 0
337 한동훈, 16일 인천시당의 신년 인사회 방문…경찰 돌발사태 대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8 0
336 與,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韓 "동료시민 더 잘 대변해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2 0
335 與, 이재명 대표 피습 음모론에 "비이성적"·"극단 유튜버" 비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4 0
334 한동훈 "비례대표제·불체포특권 포기·세비 반납 민주당 입장 뭔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6 0
333 尹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622조 투자...일자리 최소 300만개 창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6 0
332 류호정 "정의당, 민주당 2중대의 길 가고있어...탈당하고 의원직 내려놓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9 0
331 용산구, '철도 지하화 특별법' 가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6 0
330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예방 합동 점검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8 0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 후보작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4 0
328 오스카 강력 후보, 탈북 인권 다큐 '비욘드 유토피아'... 크라우드 펀딩 오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8 0
327 영화' 도그데이즈' 가족들의 따뜻함 한도 초과?...찐 케미 스틸사진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7 0
326 [속보] 尹 "세계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중…622조 투자 예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1 0
325 윤재옥 "文, 北 말만 듣고 안보 무력화는 이적행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9 1
324 영화 울산의 별, 조연 배우들 연기....심상치 않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0 0
322 트럼프 전 대통령, 북한 정책 방향성 강조... 김정은 관계 재평가로 인기 관리? [2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049 4
321 과테말라 대통령 취임 절차 지연, 여야 간 대립 격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0 0
320 국내 상장사 공시 활동 증가, 적극적 공시 기조 유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7 0
319 엔비디아, 애플 위협 속 '서학개미' 관심 집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5 0
318 에콰도르, 갱단 폭력과 테러 사태 속 교도관 구출 작전 성공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924 4
317 국민의힘 여전사 임연희 종로구 예비후보 "종로구에 새 바람을 일으킬 준비 완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89 0
315 당정, 365만가구 전기료 인상 유예…소상공인 이자 최대 150만원 경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43 0
314 한국 영화의 파워, '성난 사람들' 에미상 도전 열기' 후끈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96 0
313 네타냐후 결연한 전쟁 의지 재확인...이스라엘-하마스 갈등 지속세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4878 9
312 경제 전망 불투명 속 코스피, 반등 실패 [6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6243 11
311 뉴욕증시, 다이나믹한 4분기 실적 속 혼조세 지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98 0
310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역서 더불어민주당 규탄 집회 개최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34 0
309 중랑구 상봉역 , 광역교통허브 첫 단추 채워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73 0
308 관악구, 외교 활동 돋보여....미국 풀러턴시와 우호 교류 협력 새롭게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61 0
307 "김정은의 전쟁 언급 진심일 수 있다?"...해외 전문가들 한반도 위기 우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15 1
306 테슬라, 홍해 사태로 위기 직면... 생산 중단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생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58 0
305 뉴욕증시, 4분기 실적과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속....혼조 마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01 0
304 한일의원연맹 "尹정부 들어서 갈등 벗어나 한일관계 새로운 도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5 0
303 與 'MBC 자막 정정보도 판결'에 "사필귀정…항소 전에 사과부터 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61 0
302 "월세 내야해서"...노래방 침입해 강도살인한 50대 구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03 1
301 대통령실, "MBC, 자막 조작·허위보도 무책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78 1
300 與 "이재명 피습 음모론에 野 편승…수사 결과 못마땅해 내가 직접 하겠다는 초법적 발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8 0
299 [속보] 대검, '정치적 중립위반' 김상민 검사 중징계 청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9 1
298 '공공기관' 스미싱 문자 링크 누르지 마세요...전주시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2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7846 13
297 野 "尹 대통령 '극우 유튜버' 챙겨" 비판...이재명 과거 가짜뉴스 살포 '극좌 유튜버' 후원 유도 기억 못 하고 '내로남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71 1
296 與 이용, '하남시 서울 편입' 특별법 발의…"서울 생활권에 속하지만, 행정구역 일치 못해 불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1 0
295 방심위, 야권 김유진·옥시찬 위원 해촉…'비밀유지의무 위반', '폭력행위'와 '욕설모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7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