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손수현, 오한결 주연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 가 6월 12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동시 공개했다.
영화 는 거짓말로 무너져가는 어른의 삶과, 거짓말로 되살아나는 아이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이다.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배우 손수현과, 배우 남궁민, 변우석의 아역을 연기했으며 최근 드라마와 연극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이징 루키 배우 오한결이 각각 담임 선생님과 학생으로 분하여 특별한 사제 케미를 보여주는 한편, 가정과 학교의 무관심과 폭력이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문제작이다.
6월 12일(수)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묘한 표정을 한 '수현'(손수현)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소년 '요한'(오한결)의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정면을 마주하고 있는 '수현'(손수현)은 포스터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 눈빛엔 초점이 흐릿하다. 반면, 수현의 뒤로 보이는 소년 '요한'(오한결)은 흐릿하지만 분명한 존재감이 느껴져 미묘한 긴장감을 준다.
또한 '거짓말로 무너진 삶, 거짓말로 되살아난 삶'이라고 쓰여진 카피는 두 인물이 어떠한 거짓말로 엮여 있음을 짐작하게 하며, 누구의 삶이 무너지고 누구의 삶의 되살아났는지, 둘 사이의 서사를 궁금하게 만든다. 지난 번 공개된 '수현' 단독 티저 포스터에 '요한'이 더해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짐과 동시에 두 인물이 어떤 특별한 '사제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영화 특유의 서스펜스가 가득 담겼다. "선생님 따라온 거니?"라는 '수현'의 대사와 '수현' 집에서 밥을 먹는 '요한', 그리고 학교에 찾아와 선생님한테 무언가를 책임지라는 '요한 엄마'(금해나)의 대사는 '수현'과 '요한' 사이에 어떠한 사건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요한이가 집에서 맞았다고 했어요", "요한이 걔 담임한테 맞은거래", "네가 애초에 조심했으면 이런 일이 안 생기잖아"로 이어지는 대사는 누군가의 폭력으로 '수현'과 '요한', 그리고 주변 인물들 사이에서 '진실 찾기'가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사건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그리고 메인 포스터에 이어 또 한 번 등장하는 카피 '거짓말로 무너진 삶, 거짓말로 되살아난 삶'과 "선생님은 나한테 왜 그랬어요?" 라는 대사는 두 인물이 갈등 끝에 마주할 결말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충격과 긴장을 안기며 2024년 상반기 최고의 문제작으로 떠오를 는 오는 6월 1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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