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추경호, 전대 비방전 난무에 "선거 이후가 더 중요…야당과 싸우는 데 쏟아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2 11:13:07
조회 127 추천 0 댓글 0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2일 차기 당권 주자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대표 후보자들이 흑색선전으로 난타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선거보다 선거 이후가 더 중요하다"며 "각 후보자와 그 캠프의 화력은 거대 야당의 무도한 폭거와 싸우는 데 쏟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요즘 우리 국민들께 걱정을 제일 많이 끼쳐드리는 게 대한축구협회와 국민의힘 전당대회라는 말이 들려온다"며 "많은 당원분들과 국민께서 지금 전당대회 갈등 양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해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후보가 전날에도 SNS를 통해 "진짜 구태정치는 '한동훈식 거짓말 정치'"라며 "사천 의혹, 사설 여론조성팀(댓글팀) 의혹, 김경율 금감원장 추천 의혹 세 가지 중 하나라도 사실이면 사퇴하시겠나"라고 묻자, 한동훈 후보는 "원 후보의 구태 정치 때문에 국민의힘이 싸잡아 비난받는 것이 안타깝고, 이를 보는 당원과 국민에게 죄송하다"며 "노상 방뇨하듯이 오물을 뿌리고 도망가는 거짓 마타도어 구태 정치를 당원 동지들과 함께 변화시키겠다"고 받아치는 등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날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당 대표 방송토론회가 마친 뒤 당헌당규를 위반한 원희룡 한동훈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명령' 제재 조치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추 원내대표는 "특히 후보자뿐 아니라 그 주변인 캠프에서도 갈등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다"며 "각 캠프에 있는 모든 실무자는 당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후보자 간 갈등이 확전되지 않게 도를 넘는 상호 비방전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34조에 따라 당원이 아닌 자와 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게 돼 있다"며 "그런데 최근 전당대회 양상을 보면 규정이 무시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엄정히 다스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 원내대표는 "각 후보자 캠프 대변인은 본인들이 쓰는 논평이나 메시지는 단순히 후보자 개인의 것이 아니며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이 그 앞에 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사석에서 언론인들, 당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하는 말도 소문으로 퍼지며 논란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언행을 절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이상 후보자 간 갈 데까지 가보자는 식의 막말과 진흙탕 싸움 선거라는 혹평을 듣지 않도록 각 후보자와 캠프는 선당후사 정신으로 상호비방을 자제하고 당원과 국민 눈높이 맞는 선거운동을 전개해달라. 후보자 품격이 곧 당의 품격이자 당의 미래"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원들과 국민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며 평가한다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며 "남은 전당대회 기간만이라도 자폭·자해 전당대회라는 지적이 사라지고 당원이 자랑스럽고 뿌듯해하는 후보자 간 경쟁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원희룡 "韓, 사천·댓글팀·김경율 의혹" VS 한동훈 "元, 오물뿌리고 도망"▶ '김여사 문자 5건' 원문 공개…"다 제 탓, 결정해주면 따르겠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224 중국 배터리산업 붕괴 임박, 美 리튬 대체할 차세대 나트륨 배터리 개발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93 0
5223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 '부도임박', 사찰에서 1조9천억원 대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15 0
5222 황우여 "野 상설특검 규정 변경 추진…최소한의 중립성이 무너질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3 0
5221 추경호 "文정부 전철 밝지 않게 주택 충분히 공급된다는 확신 줘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06 1
5220 상원초 학생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9 0
5219 시민들, 윤지사 삼각지 집회서 민주당 집중 비판..."탄핵 시도하는 쿠데타 세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03 0
5218 BNK 부산은행, 제2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모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3 0
5217 BTS 진,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위해 출국...황금빛 주얼리 스타일링 눈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09 0
5216 [트럼프 총격 2] 바이든 대통령, 트럼프 유세 총격 사건 규탄 및 안전 기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27 0
5215 [트럼프 총격 1] 트럼프 유세 현장에서 피격, 혼란 속 치명적 위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17 0
5214 BNK부산은행,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17 0
5213 박강수 마포구청장, 화려한 발차기 향연 펼쳐진 태권도대회 참석 [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6521 2
5212 추경호, 먹사니즘 주장한 이재명에 "민주당 주도 법안, 온통 경제 망치는 법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47 0
5211 중국이 자랑하던 전자상거래 업계도 '휘청'...판매업자 99% 도산 예상 [11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7319 27
5210 중국산 가짜 식품 '점입가경'..."이게 사람이 먹으라고 만든 건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216 0
5209 중국 경제 붕괴위기, 기업들 대량 해고에 청년들 '아우성' [2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229 9
추경호, 전대 비방전 난무에 "선거 이후가 더 중요…야당과 싸우는 데 쏟아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27 0
5207 대한항공, 보잉 777X 구매 협상 진행 중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229 0
5206 뉴욕 증시, 대형 기술주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13 0
5205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압박 고조, 여론조사 결과 드러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26 0
5204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연기, 주가 급락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810 0
5203 박강수 마포구청장, 한덕수 국무총리와 침수 취약 주택가 현장 점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328 0
5202 경기도, CJ라이브시티 사업협약 해재..."K-컬처밸리 사업 추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126 0
5201 종로구청,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자치단체 부문 6년 연속 1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98 0
5200 부천문화원, 제3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행사 성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94 0
5199 TS, '온-북'활용 스마트 행정…업무 편의성 높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92 0
5198 "더는 혼밥하지 마세요" 종로5·6가동,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눈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68 0
5197 '세계 3번째 개발' 국산 원자력전지, 우주서 1년 반동안 거뜬히 전력 생산했다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87 0
5196 중국, 자국 유명 방송인 반일 선동에 '계정 차단'...외국인 투자 빠져나가자 급했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53 0
5195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업주,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52 1
5194 중국내 외국인 대상 강력 범죄 급증...중국 갔다가 장기매매 당할지도 몰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84 0
5193 남중국해서 깡패짓하던 중국, 전세계 '공공의 적'으로 낙인 찍혀 [15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7864 62
5192 경기도,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8월 10일 개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14 0
5191 미국의 정치권, 왜 갑자기 한국 핵무장을 지지하나?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344 2
5190 원희룡 "韓, 사천·댓글팀·김경율 의혹" VS 한동훈 "元, 오물뿌리고 도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04 0
5189 시진핑 배신한 김정은, 중국으로부터 최악의 보복 당하나 [3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6856 18
5188 황우여 "尹 대통령 탄핵청문회, 절차상 문제 너무 커…권한쟁의심판 대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99 0
5187 與, '인구전략기획부'신설 법안 당론 발의…"野 적극 협조 당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96 0
5186 부천여성청소년재단-부천대학교, 여성·청소년 꿈 실현 위한 지속가능 교육 업무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93 0
5185 유한대학교,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TOPIC) IBT 신규 시행기관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83 0
5184 중랑구, 저연차 공무원 3일 더 쉰다..."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86 0
5183 카할라 우정그룹 CEO 회의..."국제우편 서비스 배달보장 상호협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79 0
5182 미국 빅테크 주식 상승,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79 0
5181 EU 에코디자인 규제 시행, 한국 기업 대응 필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75 0
5180 원유 재고 감소로 유가 상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86 0
5179 NATO,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 지원 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90 0
5178 국민의힘 서천호의원, 우주항공산업에서 400조원 매출 가능 '사천시 인근에 일자리 50만개 창출 가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98 0
5177 與 서천호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 창립…국가 미래산업 혁신 주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82 0
5176 與 미디어법률단, '돈주고 尹 탄핵 촉구 글 요청' 관련자 고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40 0
5175 이재명 "검찰이 질서 파괴하는 해위 하고 있어...탄핵으로 책임 물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85 0
뉴스 [포토] 혜리, 아이고 예뻐라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