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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E UNDERGROUND OF DELTA-번외 2:진실모바일에서 작성

언갤러(175.223) 2024.08.23 1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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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https://m.dcinside.com/board/undertale/1233279

검은 뼈들이 내 몸통에 꽂친다.
피가 검을 붉게 적신다.
점점 시야가 흐릿해져 간다...
하지만, 샌즈가 블래스터를 타고 가까이 오는 것은 보인다.
"......"
아니, 저건 샌즈가 아니다.
샌즈의 왼쪽 눈가에 새겨진 기이한 붉은 문양이 빛나고 있다.
그 빛은 아무 감정도 없는 얼굴을 비추고 있다.
그 존재는 날 가만히 바라보더니, 블래스터에 에너지를 주입한다.
크게 벌린 입에 빛이 모여든다.

이제...끝났다.








"어...."
"야, 꼬맹이, 괜찮아?"
"응? 샌즈? 진짜 샌즈야..?"
"하, 그 자식이 이런 거에도 간섭할 줄은 몰랐는데..."







"그래서 내가 걔한테 말 못하는 거야."
"이 문양을 얼굴에다 그릴 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그래..."
나는 어둠 속을 둘러보다, 세이브 포인트를 발견했다.
*당신은 혼란의 어둠의 힘으로 가득 찼다.
...이 익숙한 코멘트가 나오고, 빛이 내 몸을 감쌌다.
몸의 상처가 회복되었다.
"오, '세이브 포인트'라는 게 거기 있는 거야?"
"응. 근데 너희 세계 거랑 색이 달라."
"...점점 희미해 지고 있네."
"그 녀석의 EXP가 점점 오르고 있단 뜻이지."
"......"
난 이 사실을 계속 자각해야 된다는 현실에 몸서리 쳤다.


"...그것보다, 그 진실을 왜 나한테 말해주는 거야?"
"당연한 걸 묻네."
"난 못 말하니까."
"...그래도 아까 봤다시피, 크리스에게 말하려 하진 마."
"그 놈이 막고 싶어하는 건 크리스에게 진실이 전해지는 거니까."
"뭐, 꼬맹이 네가.."
"잘 좀 해봐."
"........그냥 떠넘긴다는 소리잖아."
"워, 난 너무 게을러서 너네랑 같이 못 다녀."
"그릴비에도 가야되고."
"뭐?"
아까의 말에 난 샌즈가 죽기 직전의 말을 떠올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샌즈의 거짓된 웃음에 그런 느낌을 받은 걸지도 모른다.
난 불안해하며, 주머니에 있던 그림자 수정을 꺼내 눈에 가져다 댔다.









그리고 모든 게 보였다.
계속된 반복에 지친 자의 눈물이.
고통을 참아가며 억지로 웃고 있는 얼굴이.
이 모든 일에 휘말리기 전, 잠깐이나마 행복했을 때의 미소가.
그리고...최후가.



샌즈는 머리를 빗으며 말했다.
"......"
"다 봤어?"
".....이런 걸 999번이나 겪었다고?"
"안 미친게 용하지."
".........."
"...그거 알아?"
"내가 진짜로 살던 세계에서는, 너 엄청 유명해."
"거기선 다른 세계의 '너'가 양산 되고있어."
"말 그대로. 심지어 모습만 너인 녀석들도 엄청 많아."
"하지만..."
"그런 뇌절 때문에, 내가 이 세계를 만난 거니까."
"네 유명세 덕에, 널 만난 거니까."


난 샌즈를 안았다.
샌즈는 당황하더니, 나를 토닥인다.
"그러니까..."
"난 절대 널 죽게 내버려두지 않을거야."
"절대 네가 생각한 최후를 맞게 하지 않을거야."
"..."
"약속하는 건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샌즈는 일어나서, 내 어깨를 두드렸다.
"부탁할게, 꼬맹이."





"안에서 뭐했어?"
"아, 뼈다귀 좀 날려댔어."
"뭔 뜻인데?"
"나도 몰라."
"기억도 날라가 버렸거든."
"...한바탕 싸웠냐?"
"옷이 난리도 아닌데."
"내가 왜 싸워?"
샌즈가 검을 내밀자, 크리스는 빼았듯 검을 채갔다.
'야, 저기서 진짜 뭐했냐?'
'팬미팅.'
'????????????????'
그래. 내 최고의 팬미팅이었다 임마.
내가 널 만나게 해준 은인이랑 얘기했다고.





누군가 문고리를 달칵거리는 소리가 난다.
"샌즈, 누구 왔는데 열어줘야 하는 거 아냐?"
"아, 열어주면 아- 우노!"
"제길, 늦었잖아!"
"거의 다 됐는데!!!"
'오케이, 기회가 왔어, 크리스!'
'빨강 금지카드면 된다!'
'내 게임에 훈수 두지 마!'
"샌즈!! 우노에 정신 팔려 있지 마!!!"
"어쩔 수 없네, 내가 열어-"

달칵.
달칵.
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달칵


"....."
"...."
"뭐...뭐야....?"
샌즈는 들고 있던 우노 카드를 떨궜다.
"..."
"아무래도 '정말' 우릴 보고 싶나 보네."
"...그런 농담 하지 마."
"동생, 문 열어주려 한건 너잖아."
"하지만 난 노엘인 줄 알아서..."
"야, 걘 문을 미친듯이 흔드는 타입은 아냐."
"그냥 문 열어달라고 부탁하지."
"밖에서 손님을 기다리게 하는 건 좀 아니지, 꼬맹이?"
"응?"
크리스는 검을 쥐었다.
"...그래, 그렇네."
크리스와 샌즈는 거칠게 흔들리는 문 앞에 섰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환영의 승자는...
"그럼..."
"조금 거친 환영인사를 해볼까."
우리다.
------------------------------
오늘의 코멘트:프롤로그~7화 까지 리메이크 합니다.
욕도 한번 싹 빼고, 묘사 부족한 건 채우고, 떡밥도 많이 뿌리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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