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수학 천재 맞네" 이지현, 'ADHD 아들' 경시대회 수상 근황 깜짝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27 21:45:03
조회 486 추천 3 댓글 5


사진=나남뉴스


ADHD 아들 때문에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했던 방송인 이지현이 수학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탄 아들의 근황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학년인데 4학년 시험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끼리 모여서 한 번 더 HMC(수학경시대회) 전국 본선에 나간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화이팅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함께 기뻐하는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은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지현은 아들의 목에 메달을 걸어주고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모자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확연히 달라진 이지현 아들의 모습에 감동하며 축하해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너무 축하한다. 순식간에 늠름하게 자랐다", "최우수상이라니 수학천재", "축하드린다. 항상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특히 동료 방송인 장영란도 "멋지다 OO이 최고"라는 댓글과 함께 눈에서 하트가 발사되는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현의 아들은 2022년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폭력성을 동반한 ADHD 증상을 보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기에 이는 더욱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다가왔다. 

당시 이지현은 아들 훈육에 있어서 어려움을 호소하며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아들이 4살 때 ADHD 판정을 받았는데 공격성을 보이다 보니 제가 죄인으로 살게 됐다"라며 폭력성이 있는 아들의 양육에 고충을 고백했다. 

이지현, 완전히 달라진 ADHD 아들 모습에 눈물 흘려


사진=채널A


이후 오은영 박사의 조언에 따라 아들과의 관계, 양육 방식을 변화시키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급기야 지난 4월에는 아들의 담임선생님이 "왜 금쪽이에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다"라며 완전히 변화된 근황을 알려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학부모 상담을 간 이지현은 "(아들이)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미주알고주알 얘기도 많이 하고, 학교에도 늘 일찍 등교한다고 하더라. 선생님이 시키는 것도 잘하고 수업 준비도 해놓으면서 매일 확인까지 받는다더라"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친구들과도 너무 잘 지낸다. 이해심이 많아서 친구들을 잘 이해해주고 친구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면 친구를 대변해 얘기도 해준다고 한다. 어쩌다 억울한 일이 생겨도 화내거나 큰소리 내기보다 호흡하면서 참고 조절하는 게 보인다고 하더라"라며 달라진 아들의 모습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생님께서 왜 금쪽이('금쪽같은 내 새끼')에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다. 오늘 통화는 분명히 너무 기쁜 내용으로 가득했는데 제 눈에는 눈물이 나왔다. 너무 기뻤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 "수학 천재 맞네" 이지현, 'ADHD 아들' 경시대회 수상 근황 깜짝 공개▶ "나락 1주년입니다" 주호민, 얼굴 가리고 '새 유튜브 채널' 개설 복귀▶ "배우에게 갑질 당했다" 박슬기, 매니저 싸대기 때린 '남배우' 폭로 누구?▶ "쿨내 진동" 고현정, 전남편 정용진 최대주주 '별다방' 음료 인증▶ "역대급 사내연애" 민경훈, 예비신부 정체는 '아는형님 PD' 라고?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322 "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 권은비, 워터밤 여신 '백업댄서➝24억 건물주' [1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15791 39
"수학 천재 맞네" 이지현, 'ADHD 아들' 경시대회 수상 근황 깜짝 공개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486 3
8320 총알 아닌 파편?…'귀에 거즈붕대 뗀' 트럼프에 총알 피격 논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341 3
8319 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열흘 만에 310가정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199 2
8318 "어느 게 재활용이죠?"…쓰레기 투기에 멍드는 서울 관광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187 1
8317 내년 의사 국시에 전체 11%인 364명만 접수…의사 배출 '절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131 0
8316 네이버, 티몬·위메프 결제액 2일내 환불…타페이사도 중개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156 0
8315 "작년 4조5천억원 넘어" 증권거래세 75%는 '개미' 몫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128 0
8314 "가정·학교서 건전한 교육해야" 미성년자도 '주린이' 열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157 0
8313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바흐 IOC 위원장, 윤 대통령에 사과 전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188 0
8312 "공격성 낮지만 주의해야" '2m 악상어' 부산 앞바다 잇단 출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145 0
8311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국내 팬 모임 '깜짝' 등장,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134 1
8310 "나락 1주년입니다" 주호민, 얼굴 가리고 '새 유튜브 채널' 개설 복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243 0
8309 "우리와 관련없는 일" 구영배 큐텐 CEO, 티메프 사태 '사임' 행방도 몰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213 1
8308 "배우에게 갑질 당했다" 박슬기, 매니저 싸대기 때린 '남배우' 폭로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7 1391 0
8307 "쿨내 진동" 고현정, 전남편 정용진 최대주주 '별다방' 음료 인증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0977 15
8306 "역대급 사내연애" 민경훈, 예비신부 정체는 '아는형님 PD' 라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550 0
8305 "고기말고 채소 먹어" 파리올림픽 선수촌, '채식주의' 강요 불만 폭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38 0
8304 "피의 축제 될 것" 이슬람 극우세력, '파리올림픽 테러' 예고 영상 확산 [1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1532 38
8303 "아들 코인투자 실패로 세상 떠나" 박규점,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오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93 0
8302 "진짜 돈이 쌓이더라" 김재중, 재물복 불러오는 '뱀 식탁' 구입처 어디?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435 0
8301 "변호사 누군지 봤더니" 압구정 롤스로이스, 2심서 '징역 10년' 감형 판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325 0
8300 불붙은 서울 집값에…정부 "모든 정책수단 동원해 공급 확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73 0
8299 "안팔려요" 아이폰, 중국서 할인해도 출하량 6.7%나 감소... 왜? [5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7270 10
8298 "결국 카카오뱅크도 인상" 자꾸 오르는 주담대 금리,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17 0
8297 "75세 이상 구민 전체 무료접종" 동작구, 대상포진 지원 범위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45 0
8296 코로나 입원 3주새 3.6배↑…백일해·마이코플라스마 함께 유행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7786 8
8295 진성준 "금투세 예정대로 시행, 이재명도 공감…일부 손질 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64 0
8294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야간 외출시 밝은색 긴옷 입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02 0
8293 "설탕·장류 등 기초식재료 가격↑…집밥·외식물가에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33 0
8292 "폭염보다 뜨거운 청약 열기"…7월 수도권 1순위 경쟁률 역대 2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137 0
8291 "줄줄이 문 닫는 공공 배달 앱"…3년만에 전국 10여곳 운영 종료,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6 213 0
8290 "정말 61세 맞아?" 박준금, '다이어트 성공' 믿기지 않는 완벽 원피스 자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49 0
8289 "잉꼬부부가 어쩌다가" 노사연, '♥이무송' 졸혼 발언에 '너무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67 0
8288 "200억까진 아니야" 류수영♥박하선, 서래마을·연희동 집 얼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24 0
8287 "380만원 요청→1140만원 입금" 티몬, 3배 더 주는 황당 '환불 사례' 속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505 1
8286 "90년대 스타" 곽진영, '스토킹 피해' 고통 호소 나이·프로필·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66 0
8285 "성과급 얼마?" SK하이닉스, 역대급 실적 기록에 150% 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29 0
8284 "소속사가 제작사에 14억 배상" '학폭 의혹' 배우 '지수' 드라마 하차 후폭풍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9560 6
8283 잠실에 45만㎡ 스포츠·마이스 단지 들어선다…2026년 착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22 0
8282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 지원사업',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 [9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6000 10
8281 요기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멤버까지 무료배달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97 0
8280 "고지도 보호도 없었다" 알리 통해 중국에 넘어간 韓고객정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50 1
8279 "지구 살리고 돈도 받고"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10만명 달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337 0
8278 위메프 대표 "고객 환불 먼저 완수하고 판매대금 지급 대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66 0
8277 '전국 버려진 집 13만2천호…'철거해 쾌적 환경 조성' 정비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74 1
8276 "공항주차장 빈자리 내비가 알려준다" 인천공항, 행안부와 업무협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26 0
8275 "삼성 갤럭시, 아이폰 이용자 만족도 거의 따라잡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78 0
8274 "보이스피싱 업체도 받아" 소상공인 코로나 지원금 3.2조 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37 0
8273 "기부하고도 욕 먹어" 김호중, 경찰 수사 도중 '1500만원' 선행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401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