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EZ-6’ 프로토타입 포착 중국, 유럽 시장 공략 돌입 예정 자세한 차량 특징을 살펴보니
마쓰다는 일본의 고급스러움과 재밌는 주행을 느낄 수 있어 ‘열도의 BMW’라고 불린다. 북미 시장에서도, 내수 시장에서도 인기를 끄는 마쓰다 특유의 디자인과 럭셔리함은 세단과 SUV 모든 라인업에서 느껴진다. 특히 마쓰다 6 세단은 후륜구동 플랫폼으로 4세대 출시를 앞뒀다.
그와 함께 주목받는 마쓰다 6의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마쓰다 EZ-6는 24년 공개 후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최근 유럽에서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고 한다. 중국 시장 공략 모델로 데뷔한 EZ-6. 새롭게 알려진 정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중국, 유럽에서 판매할 듯 후면부 리어 스포일러 눈길
프로토타입 차량이 포착된 곳은 독일이다. 별 의미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마쓰다의 기존 계획은 해당 차량을 중국에서 생산해 출시까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까지 진출한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미 중국에서 공개된 적이 있는데 위장막을 씌운 이유는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외관상으로 보이는 뚜렷한 특징은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와 올 블랙 컬러의 합금 휠이 대표적이다. 그 외의 모습은 공개됐던 모습과 동일할 것으로 추측된다.
EV와 EREV 버전 모두 출시 EREV는 최대 1,000km 주행
올해 4월 공개 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구체적인 성능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EV 버전의 주행거리는 약 600km (CLTC 기준), EREV 버전은 약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EV 버전의 파워트레인은 후륜에 장착된 전기 모터가 215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EREV 버전은 1.5L 가솔린 엔진과 함께 구동된다고 한다. EV 버전의 공차중량은 약 1,855kg, EREV 버전은 1,820kg으로 EV 버전보다 약간 가벼운 무게를 보유했다.
실내 정갈하고 고급스러워 24년 가을 이후 출시할 듯
EZ-6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대형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탑재, 운전자가 차량 외부에서 제어 가능한 ‘지능형 주차 기술’ 적용,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있다. EV 버전은 50:50 무게 배분을 이뤄낸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하게 적용된 최신 기술, EV와 EREV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EZ-6는 아쉽게도 북미 시장에선 관세를 비롯한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출시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중국과 유럽 시장에선 가을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다. 출시는 2024년 가을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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