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법원, '정산 지연' 인터파크커머스 회생절차 개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9 15:45:38
조회 122 추천 0 댓글 0

회생법원, 인터파크커머스 회생절차 개시 결정
"회생절차 성공 진행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보여"



[파이낸셜뉴스] ‘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촉발한 큐텐그룹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가 회생절차를 밟는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는 29일 오후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지난 8월 인터파크커머스가 회생절차 개시 및 자율구조조정(ARS) 프로그램을 신청한 지 3개월여 만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ARS 기간 잠재적 투자자들과 협상을 지속해 왔다. 법원의 허가를 받아 매각 주간사(삼정회계법인)를 선정했으며, M&A 절차를 위한 실사를 진행해 잠재적 인수 후보자를 확보했다.

재판부는 “인터파크커머스는 ARS 기간에 미국과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전문으로 유통하는 미국 기업과 직접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잠재적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제공하고 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채권자협의회의 동의에 따라 회생 개시 절차의 관리인으로는 기존 경영자가 선임된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제출해야 한다. 조사위원은 안진회계법인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조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터파크커머스는 내년 2월 28일까지 관계인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 14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법원은 이번 인터파크커머스의 회생 개시 결정의 송달을 공고 절차로 갈음하기로 했다. 인터파크커머스의 채권자 수가 7만여 명에 달하는 만큼, 개시 결정에 따른 송달 절차를 진행할 경우 도산절차 진행이 현저하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현행 실무대로라면 막대한 송달비용이 발생한다는 이유에서다.

공고 절차로 진행됨에 따라 회생절차 개시 이후 주요 일정이나 절차 등은 이해 관계인들에게 개별 송달되지 않고 법원 게시판 등을 통해 공고된다. 회생법원 관계자는 “특히 권리행사를 위해서는 인터파크커머스를 통해 채권자 목록에 자신의 채권액이 잘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유명 모델과 혼외자 낳은 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폭탄 고백▶ "여동생이 무속인과 8개월간 동거했다가..." 경악▶ 회식 후 하의 속옷 안 입고 온 남편, 알바생과 모텔에서..▶ '일곱째 임신' 아내, 10살 연상 남편은 과한 성욕 때문에..끔찍▶ 주택서 속옷 벗겨진 알몸 시신 발견, 얼굴 살펴보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5080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전 의원, 이르면 오늘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8 0
15079 딥페이크 피해 하루 평균 7건…피의자 80% '1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0 0
15078 벽산그룹 3세, 마약 징역형 집유 기간 중 또 약물운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4 0
15077 "수술 있으면 술도 안마시는데" '빅5' 안과 의사 징역 3년 구형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7 0
15076 "검찰 독립성과 중립성 심각 훼손 위험"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도 반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2 0
15075 국가가 도와준 피해자구조금, 가해자가 부담하면 선처? "경계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1 0
15074 "피해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주동자 강경 대응" 동덕여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3 0
15073 박성재 법무 "검사 탄핵, 부당한 정치적 공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9 0
15072 검사 탄핵 소추 현실화...반발 확산·업무 마비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8 0
15071 [단독]집회만 열리면 버스 10대중 1대 이상 '깜깜이' 노선변경..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10 0
15070 마약 동아리 회원과 투약 후 수술한 의사…檢, 징역 3년 구형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76 4
15069 "코로나 마스크 공급해줄게" 1억8500만원 뜯어낸 40대 징역 3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3 0
15068 "민주주의 후퇴시키는 尹 정권 퇴진해야"...고려대생 시국선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6 0
15067 "흉상 청소하려고"...동덕여대 침입한 20대 남성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5 0
15066 동덕여대 수사 착수...연세대 시험 문제 유출 6명 특정(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5 0
15065 [단독] 교회 불 지른 50대女, 택시요금 안 내고 달아나다 '덜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7 0
15064 경찰, '집회 불법행위' 민주노총 집행부 8명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7 0
15063 검찰, '티메프 사태' 류광진 티몬 대표 재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5 0
15062 요양원서 '노인학대 사망 사고'…법원 "자격 박탈은 과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242 0
15061 후보자가 모르는 기부행위…대법 "정치자금법 위반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9 0
15060 '검사 탄핵' 이재명 대표 검찰에 고발, 검찰 반발 확대 조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6 0
15059 탄핵 밀어붙이는 野…중앙지검장 공백 사태 맞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0 0
15058 승용차, 담벼락 부수고 열차 '충돌'...줄줄이 지연 운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3 0
15057 "검사·감사원장 탄핵, 직권남용" 이재명 등 민주당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97 0
15056 '검사 탄핵' 반발 확산...전국 검찰로 확산될까?[법조 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91 0
15055 일주일새 128차례 전화·메시지...흉기로 찌른 20대 전 여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96 0
15054 선수들에게 1000만원 받은 코치...법원 "근로계약 갱신거절 적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95 0
15053 ‘고발사주 의혹’ 1심 실형 손준성 검사장 2심 결론 外 [이주의 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82 0
15052 한국도 마약 제조국?...야산 공장 급습한 경찰이 놀란 이유[김동규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96 0
15051 친동생 명의로 렌털계약 체결하고 물품 팔아넘기려 한 '철없는' 2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88 0
15050 "외국인 비자발급 요건, 지자체가 정한다"...'맞춤형 비자' 도입 [4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4395 3
15049 중재절차의 이해와 활용의 중요성 [판결의 재구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72 0
15048 아이 둘 비혼모인데... 중고차 샀다고 지원금 끊는 현실 [8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7693 7
15047 이번에는 21억원, '행운' 터진 동네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30 0
15046 "벌점 부과 부당해" 범칙금 냈다 회수한 운전자…대법 "처벌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86 0
15045 최신 이혼 소송 트렌드 [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의 '알쏭달쏭 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53 0
15044 중학교 남교사가 남학생 11명 성추행…2심서 감형 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63 0
15043 '변호사법 위반' 왕정홍 전 방사청장 구속..."증거인멸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58 0
15042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속 청룡영화제 등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68 0
15041 [단독] '라임 사태' 원종준 전 대표, 가석방으로 오늘 출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52 0
15040 [속보]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에 항소…"사실·법리에 부합 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51 0
15039 리니지M 1억 아이템 먹고 길드 탈퇴, 법원 "엔씨소프트 회수 정당"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17 0
15038 동덕여대, '본관 점거' 학생 경찰 고발...공동재물손괴 등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46 0
15037 뉴욕에 등장한 거대 스파이더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38 0
15036 법원 "애경 가습기살균제 추가 분담금 107억원 처분 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32 0
15035 김기홍 전 카카오 CFO "SM 인수, '평화적 진행'으로 이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3 0
15034 '성남FC' 재판부 퇴정명령에 반발한 檢…법관기피신청 냈지만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32 0
15033 고3 가스라이팅 하고 반려견 분뇨 먹인 무속인 징역 7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7 0
법원, '정산 지연' 인터파크커머스 회생절차 개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22 0
15031 먹튀한 1억짜리 아이템 회수 당하자 무효 소송 냈지만…1심 패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26 0
뉴스 장성규‧서현‧문상민, 올해 ‘KBS 연기대상’ MC 호흡 [공식]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