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숙 전장연 활동가, 경찰관 뺨 때린 혐의로 현행범체포

파이낸셜뉴스

2024.03.11 11:32:49

조회 64 추천 0 댓글 0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요구하며 시위
퇴거하면서 실랑이하다 경찰 뺨 때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경찰관의 뺨을 때린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이다 퇴거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져 경찰관의 얼굴 부위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를 비롯한 전장연 활동가들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혜화역 승강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권리중심일자리 최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시위를 진행했다.

전장연은 "오늘 아침 연행된 이형숙 대표는 어깨 부상으로 평소 진료 받던 녹색병원 이송을 요청했으나 현재 경찰들이 병원 이송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진료 받을 권리를 위협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돌싱' 배우 박은혜 "이혼 후 前남편과..." 화끈 고백 ▶ 글로벌 히트곡 많은 이루마, "재산 7조 맞냐" 묻자...▶ "중2때 1년 만에 20cm 컸다" 키 185cm 배우가 먹은 것 ▶ 무인 헬스장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부검 해봤더니...▶ "둘째도 낳았는데..." 아내가 알고보니 '친누나' 사연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403111128355593_l.pn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804	법무부, 이종섭 출국 논란에…. "단 한 번 소환조차 없었다" 해명	파이낸셜뉴스	03.11	74	0
9803	경찰, 전공의 고발 대비 중...업무개시명령 위반·업무방해 등 혐의	파이낸셜뉴스	03.11	72	0
9802	"걔 못생겼어" 말 전달했는데, 명예훼손? [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31]	파이낸셜뉴스	03.11	4906	13
9801	납품 약속하고 수천만원 가로챈 40대…징역형	파이낸셜뉴스	03.11	74	0
9800	출국한 이종섭 대사…공수처 ‘채상병 수사외압’ 규명 차질 빚나	파이낸셜뉴스	03.11	66	1
9799	경찰, 경기 일으킨 아이 순찰차로 병원 이송…"생명 살려"	파이낸셜뉴스	03.11	61	0
9798	'근친혼 범위 축소' 국민 4명 중 3명은 사실상 반대 [2]	파이낸셜뉴스	03.11	127	0
9797	녹음파일 분석 기술 고도화 나선 검찰, 증거 능력 높인다	파이낸셜뉴스	03.11	89	0
9796	법무법인 지평, '경영권 법률실무' 발간[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03.11	58	0
9795	'제약회사 직원 집회 동원 의혹 글' 고소한 주수호, 경찰 출석	파이낸셜뉴스	03.11	69	0
9794	펀드소유 건물 주차장서 화재, "투자사·신탁사 공동배상" 대법	파이낸셜뉴스	03.11	53	0
9793	"성일종 물러나라"... 국힘 중앙당사 난입한 대진연 회원 4명 구속	파이낸셜뉴스	03.11	61	0
9792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첫 공판준비기일, "혐의 부인" [이태원참사]	파이낸셜뉴스	03.11	59	0
9791	조지호 서울청장 "경찰관 비위, 송구...상응하는 책임 물을 것"	파이낸셜뉴스	03.11	58	0
9790	경찰, '전공의 블랙리스트' 관련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03.11	70	0
9789	같이 술 마시던 여성 폭행한 60대 남성, 경찰 체포	파이낸셜뉴스	03.11	67	0
	이형숙 전장연 활동가, 경찰관 뺨 때린 혐의로 현행범체포	파이낸셜뉴스	03.11	64	0
9787	휴면법인 통해 대도시 부동산 취득…법원 "중과세 정당" [1]	파이낸셜뉴스	03.11	1465	0
9786	지역별 외국인 현황 한눈에…법무부, 시각화 서비스 공개	파이낸셜뉴스	03.11	62	0
9785	서울서 지인 차에 태워 납치한 20대 3명 검거	파이낸셜뉴스	03.10	93	0
9784	[르포] 의대 교수까지 파업해 병원 '긴장감'…강대강 의료파업	파이낸셜뉴스	03.10	79	0
9783	'코인 1조 먹튀'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공소장 보니..."무자격 운용	파이낸셜뉴스	03.10	85	1
9782	합수단 복원후 남부지검 금융범죄 추징보전액 2조…4.4배↑	파이낸셜뉴스	03.10	74	0
9781	조국·임종석 재수사 나선 검찰…야권 충돌 불가피	파이낸셜뉴스	03.10	76	0
9780	코로나 백신 접종 후 3시간 안돼 사망한 80대...'인과성' 없어	파이낸셜뉴스	03.10	85	0
9779	노인 무임승차 40년…"지하철 적자 부담" vs "필수 복지"	파이낸셜뉴스	03.10	76	0
9778	<부고> 손영택씨(국무총리비서실장) 빙모상	파이낸셜뉴스	03.10	63	0
9777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심문…최태원·노소영 이혼 항소심 본격화[이주의	파이낸셜뉴스	03.10	74	0
9776	"한동훈 친척인데" 사칭해 돈 받은 70대 입건	파이낸셜뉴스	03.10	68	0
9775	5호선 아차산역서 20대 남성 추락해 숨져 [1]	파이낸셜뉴스	03.10	113	0
9774	<인사> 한겨레	파이낸셜뉴스	03.10	65	0
9773	"중복보험사들이 분담한 보험금, 고객에 반환청구 불가" 대법	파이낸셜뉴스	03.10	111	0
9772	노환규 전 의협회장, 11시간 만 조사 종료(종합) [1]	파이낸셜뉴스	03.09	130	0
9771	혼인 파탄의 부정행위 위자료, 이대로 적절한가?[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파이낸셜뉴스	03.09	85	1
9770	고소·고발로 얼룩진 의료 파업…갈등 길어질까	파이낸셜뉴스	03.09	93	0
9769	"딸에게 죄 짓는거 아닐까요" 이혼 머뭇거린 어머니[박주현 변호사의	파이낸셜뉴스	03.09	104	0
9768	노환규 전 의협회장, 경찰 소환…"독재 국가서 일어날 일" [181]	파이낸셜뉴스	03.09	11768	29
9767	아산 새마을금고 강도, 안성 복합쇼핑시설서 검거	파이낸셜뉴스	03.08	109	0
9766	[속보]아산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안성 복합쇼핑시설서 검거	파이낸셜뉴스	03.08	107	0
9765	이천수 폭행·협박 60~70대 남성 2명 신원 특정...불구속 입건	파이낸셜뉴스	03.08	107	1
9764	장래 대통령감은 누구?...한동훈 24%, 이재명 23%, 조국 3%	파이낸셜뉴스	03.08	125	0
9763	[단독] 檢 "'1조 먹튀' 하루인베스트, 외부운용사 1명에 예치 자	파이낸셜뉴스	03.08	97	0
9762	가수 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항소심도 승소	파이낸셜뉴스	03.08	104	0
9761	'입틀막' 임현택 회장 검찰 송치...대통령 경호처 요구 불응	파이낸셜뉴스	03.08	107	1
9760	"왜 내 행동을 막아"...흉기 공격 50대 남성 긴급 체포	파이낸셜뉴스	03.08	92	0
9759	'여친 안대 씌우고 몰카' 아이돌 래퍼 첫 공판서 "혐의 인정"	파이낸셜뉴스	03.08	104	0
9758	군인권센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구속수사해야"	파이낸셜뉴스	03.08	98	1
9757	이종섭 출국금지 해제..."수사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파이낸셜뉴스	03.08	78	0
9756	'체포 중 상해'...술 취해 출동 경찰 때린 순경, 자신 체포한 경	파이낸셜뉴스	03.08	88	0
9755	의사 사칭 800만원 편취한 40대 남성...구속	파이낸셜뉴스	03.08	82	0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