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의 첫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가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을 제치고 메타크리틱 DLC 역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19일 11시 기준 엘든 링 DLC는 108개의 미디어 평가를 기반으로 PC 버전 92점, 엑스박스 버전 94점,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95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기존 메타크리틱 DLC 최고 평점을 기록했던 ‘위쳐 3 블러드 앤 와인’의 92점을 앞지른 수치다.
평가에 참여한 미디어들은 “어지간한 싱글 패키지 게임 하나 분량이다. 장소와 캐릭터, 무기, 보스 등 모든 것이 새롭다.”, “(엘든링이) 프롬 소프트웨어의 대작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준다.”, “난도는 조금 더 올라간 것 같다. 본편을 뛰어넘는 작품이 되지는 못했으나, 엘든 링을 즐긴 이용자들에게 세계를 더 확장시켜 주는 좋은 DLC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나무의 그림자’는 오는 6월 21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신규 지역인 ‘그림자 땅’을 배경으로 새로운 무기와 캐릭터, 보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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