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MS의 난감한 내부 문서 유출…신형 엑스박스부터 닌텐도 인수 시도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0 17:55:52
조회 112 추천 0 댓글 0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와 관련해 FTC(연방거래위원회)와의 소송과 관련한 자료들이 추가로 공개됐다.

최근 유출된 자료에는 엑스박스 사업의 미래와 게임패스 입점 비용, 닌텐도 인수 시도 등 민감한 내용이 담겨있다.

2024년 출시 예정인 신형 엑스박스시리즈엑스는 코드네임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2TB의 저장 용량과 와이파이 6E, 디스크 드라이브의 삭제 같은 내용이 담겼다. 아직은 구상 수준으로 보이지만 원통처럼 생긴 본체 디자인도 공개됐다. 엑스박스시리즈S도 프로젝트 엘리우드라는 이름으로 1TB의 용량, 와이파이6E, 지금보다 20% 수준의 전력 사용량 감소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세대 엑스박스 콘솔은 2클라우드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으로 현세대보다 발전한 클라우드 게임을 강조할 예정이며 AMD Zen6 코어와 RDNA 5 기반의 GPU를 사용할 것이라는 내용도 담겨있다. 

세빌이라는 코드네임의 신형 컨트롤러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정밀 촉각 피드백이 적용되고 모바일 앱을 통해 PC와 콘솔 등 여러 장치간의 페어링과 전환이 지원되며 2024년 5월, 69달러에 출시할 예정이라는 것이 공개됐다.


이밖에도 닌텐도와 밸브의 인수를 검토한 사실도 밝혀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초대 엑스박스 출시할 때도 닌텐도 인수를 시도한 적이 있다. 유출된 문서에서는 2020년경, 필 스펜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 다케시 누모토 부사장에게 닌텐도 인수에 대해 논의한 것이 밝혀졌다. 필 스펜서는 닌텐도를 인수한다면 우리는 좋은 위치에 오를 수 있다고 했으나 닌텐도는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단기간에 인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밸브 역시 인수를 검토했던 사실도 밝혀졌다. 마이크로스프트는 밸브, 워너인터랙티브, 제니맥스를 언급했고 실제로 제니맥스를 2020년 9월에 인수했다.

게임패스에 대한 내용도 공개됐다. '스타필드'가 연기되면서 독점 기대작 공백이 생기자 게임패스에 타사 게임의 입점을 검토하는 내용이 공개된 것이다. 그 중에는  '다잉 라이트 2', '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같은 대작 게임에 대한 검토가 담겨 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월 500만 달러,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3억 달러, '다잉 라이트 2'는 5,000만 달러 같은 게임패스 입점에 관한 내용이 밝혀진 것이다.

또한 제니맥스의 미공개 신작에 대한 로드맵도 포함됐다. '둠'의 초기를 다루는 '줌 제로'나 '폴아웃 3', '오블리비언' 리마스터와 '디스아너드 3' 같은 게임과 '고스트와이어 도쿄 2'의 개발도 포함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필 스펜서는 이번 유출에 대해 과거의 내용이며 현재는 많이 변경됐다며 공식적인 계획이 준비되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 MS, "2027년 게임패스 실적 별로면 게임 사업 종료" 루머▶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말고도 소니와 닌텐도에 뒤쳐진 또 하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5212 [핸즈온] 어디서 먹어본 매운 맛인데…조작감과 난이도가 순해진 'P의 거짓' 체험기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1076 2
5211 페이커, AFP통신이 뽑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목할 선수 선정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88 0
5210 캐릭터명을 선점하라...'에오스 레드', 시즌3 예약 및 'The RED Live'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40 0
5209 "안녕하세요 ㅎ" 자신감 넘친 금강선 디렉터, 카멘 퍼클 이벤트 1주일 연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56 2
5208 中 진출 속도 내는 위메이드...자회사 상한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52 0
5207 네오위즈·컴투스·액션스퀘어, TGS 2023 참가로 日 이용자 공략 나선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35 0
5206 '던파' 첫 디렉터가 만든 '빌딩앤파이터' 출격 준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90 0
5205 '어둠의 전설' 25주년...넥슨 PC게임 4종, 신규 콘텐츠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64 0
5204 배꼽 피어싱에 접힌 뱃살까지...선생님, 수업에 집중이 안돼요 [11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15297 121
5203 6인 파티 '블소' 인던 DNA...엔씨, 'TL' 미공개 콘텐츠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59 0
5202 게임과 아트의 만남... '크리에이티브x성수'에서 배그 체험 공간 운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771 1
5200 '쿠키런', VR게임으로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64 0
5201 '쿠키런', VR게임으로 선보인다...'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 트레일러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53 0
5199 이렇게 많이 했다고?…베데스타 '스타필드' 이용자 수 1,000만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47 0
5198 [핸즈온] '원신' 느낌 JRPG?...그라비티 신작 '카미바코'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98 0
MS의 난감한 내부 문서 유출…신형 엑스박스부터 닌텐도 인수 시도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12 0
5196 MS, "2027년 게임패스 실적 별로면 게임 사업 종료" 루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89 0
5195 장병규 의장, 인도 대사 만나 '배그' 친선전 논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56 0
5194 투자 받을 만 하네...돋보이는 미출시 K-게임 3종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366 0
5193 빅콤, MSX 슈팅 '자낙' 초회 한정판 호화 특전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53 0
5192 '철권3'의 향수가...'철권8'에 돌아온 '철권볼' [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229 14
5191 '질채의 악마와 고스트모드 추가' … '철권 8', 10월 CBT 실시 예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65 0
5190 넥슨·넷마블·라이온하트,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56 0
5189 치킨, 피자, 라면...게임X음식 최고의 궁합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75 0
5188 크리스마스의 그녀들이 돌아온다…스토브 인디, '러브 딜리버리2' 펀딩 페이지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74 0
5187 하루 만에 동접자 6만 명 돌파…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오픈 베타 실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76 0
5186 '달조' 신작, 뜬금 매출 8위...평점 3.0 욕 먹는 이유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60 0
5185 '도쿄 게임쇼 2023', 일본 게임사 톱5 및 중국 톱2는 어디? [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658 11
5184 유니티, '100만 달러 이상만 수익 4%'...다운당 과금 않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30 0
5183 [체험기] 당신의 레이드 첫 클리어는 어땠나요?...아라드에서의 추억을 떠오르게 만든 '던파 심포니' 감상 후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59 0
5182 주가 42% 급락↓...VR게임 스코넥 "매출 늘고, 손실도 늘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85 0
5181 네오위즈 '원조 3N' 명성 되찾나?...'P의 거짓', '발더스3'와 '스타필드' 눌렀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90 0
5180 곧 판매 종료 '마블 어벤저스' 90% 할인 판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06 0
5179 웹젠, 모바일 게임 2종 예약...하반기 공격적 횡보 지속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9 0
5178 [인터뷰] "베개싸움과 같은 원초적 재미에 집중"…넥슨 이은석 디렉터가 말한 '워헤이븐'만의 재미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2 0
5177 위메이드, 블록체인·플랫폼 사업 강화 및 위믹스 플레이 라인업 확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54 0
5176 '원신'·'우마무스메' 서브컬처 2종, 신캐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85 0
5175 韓 e스포츠 첫 메달 도전...'FC 온라인', 아시안게임 대표팀 응원 이벤트 실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63 0
5174 "신뢰가 깨졌어" 유니티 공식 사과문에도 분위기 '싸늘'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180 7
5173 [기고] 캐주얼 게임의 새로운 '뷰티' 트렌드: '어글리' 혹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52 0
5172 국가대항전 '배그 PNC 2023' 韓國팀 우승...신규 맵 티저 영상 공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917 2
5171 [핸즈온] 조카한테 게임기 뺏길라…'핑크퐁 아기상어 노래와 수영파티'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93 0
5170 [리뷰]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원조가 돌아왔다…'더블 드래곤 외전 라이즈 오브 더 드래곤'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802 4
5169 소니의 연말연초 출시 게임은?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81 0
5168 주가 하락에 살해 협박까지…혼돈의 유니티, 살해 협박으로 인해 사무실 2곳 폐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115 0
5167 16일 사전 플레이 평가가 중요...'P의 거짓' 메타스코어 81점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73 0
5166 '이터널리턴·배그·P의 거짓' 한국 게임 3종 '스팀 매출 TOP 3' 차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83 0
5165 엔씨 '배틀크러시', 그리비티 '제너레이션 좀비' CBT로 글로벌 공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66 0
5164 아크릴 디오라마에 린샹 키링까지…대원, '환세취호전 플러스' 예판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74 0
5163 성수동, 게임 팝업스토어 성지 되나?...'FC24' 성수 팝업스토어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6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