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대기실에서 불법 촬영의 피해자가 되었고, 이 행위의 주범이 인기 가수 산들의 매니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김환희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와 산들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모두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WM엔터테인먼트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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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일로 상처받았을 배우, 소속사 측에 깊은 사과를 전한다. 당사는 심각함을 통감하고, 배우의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공연 관계자들에게도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사실 인지 후 즉시 해당 현장매니저를 아티스트 동행 업무에서 배제하고 해고 조치했다. 해당 직원이 출입하였던 공연장과 직원숙소 및 사옥 등의 조사를 마쳤으며,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환희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도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환희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초기 사건의 발견 과정을 설명하며, "뮤지컬 극장 분장실은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다. 공연이 올라갈 때까지 대기하며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공연 후 샤워도 하는 공간이다. 이런 공간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환희의 안정된 일상 회복을 위해 출연 공연의 팬들과 만나는 자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피해자의 상황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사회적 파장과 후속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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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뮤지컬 업계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계 전반에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가해자가 공연업계 내부 관계자, 즉 산들의 매니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업계 내부의 안전 문제와 개인의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이에 대해 W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더욱 철저한 직원 교육 및 아티스트와 직원들에 대한 안전과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하며, 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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