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는 오는 6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어크의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UFC 302의 메인이벤트로 라이트급 타이틀매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결은 현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와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의 옥타곤 내 첫 대면이 될 예정이다.
마카체프의 타이틀 방어
이슬람 마카체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 번째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마카체프는 2022년 10월 찰스 올리베이라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이후, 두 차례의 타이틀 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그가 타이틀을 방어한 두 번의 경기는 모두 페더급 챔피언이었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대결이었으며, 이번이 순수 라이트급 파이터와의 첫 타이틀 방어전이 될 것이다.
포이리에의 도전
더스틴 포이리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라이트급 정상에 다시 도전한다. 포이리에는 2019년 잠정 챔피언에 올랐으나, 이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각각 패하며 정식 타이틀에 도전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포이리에는 이번 타이틀 매치를 통해 정상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기회로 삼고 있으며, 그의 세 번째 타이틀 도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메인이벤트의 주목할 대결
이번 UFC 302의 코메인이벤트로는 션 스트릭랜드와 파울로 코스타의 미들급 경기가 확정되었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미들급 파이터들로, 이번 경기의 승자는 미들급 타이틀 도전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UFC 302는 라이트급 챔피언십 경기를 포함해 다양한 주목할 만한 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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