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기간을 거친 후, 배우 김새론이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인터파크티켓에 따르면, 김새론은 다음달 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 극중 작은딸 정연 역을 맡아,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동치미'는 15년째 오픈런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으로, 김새론 외에도 배우 이기석, 김기령, 김특별, 강대준 등이 출연한다.
'동치미', 가족 이야기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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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초연 이후, '동치미'는 모친상 6일 만에 부친상까지 겪은 삼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부부의 사랑과 갈등, 자식의 성장과 고민,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김새론이 연기할 정연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새론의 과거 논란과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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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내, 변압기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로 주변 상권에 큰 피해를 입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음주 측정 거부 후 채혈 조사를 받았다. 이에 검찰은 김새론을 불구속 기소하였고, 2000만원의 벌금을 구형했다. 재판부의 판결로 같은 형량이 선고되었고, 김새론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형이 확정되었다.
이번 연극 '동치미' 출연을 통해 김새론은 공백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첫 발을 디딘다. 과거의 논란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김새론의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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