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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역사상 브라질 최고의 파이터, '쇼군' 후아 명예의 전당 헌액 예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6 12:00:06
조회 243 추천 1 댓글 1
														


UFC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가 UFC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주최사는 5일(한국시간) UFC 301의 진행 중 이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그의 놀라운 경력을 인정받아 파이어니어 에라 윙(Pioneer Era Wing) 부문에 헌액된다고 밝혔다. 이 부문은 MMA의 초기 개척자들을 기리는 것으로, 쇼군은 이 부문에 헌액되는 20번째 선수가 된다.

데이나 화이트의 찬사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헌액 발표를 통해 "쇼군은 이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브라질 선수 중 하나"라며 그의 경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화이트 대표는 "그는 프라이드와 UFC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옥타곤에서 두려움이 없었다. 마크 콜먼, 척 리델, 료토 마치다, 댄 헨더슨과의 대결은 UFC 역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일부이며, 브라질 MMA의 성장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여름 인터내셔널 파이트위크에서 그를 명예의 전당에 초대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2002년, 단지 20세의 나이에 프로에 데뷔한 쇼군은 21년간 경쟁하며 27승 14패 1무의 전적을 남겼다. 2003년 프라이드에 입성하여, 그는 곧바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2005년 미들급 그랑프리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UFC에서는 2007년부터 경쟁을 시작하여 마크 콜먼과의 재대결, 척 리델과의 빅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후, 2010년 료토 마치다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의 첫 대결에서 논란이 있는 판정패에 대해 억울함을 표현했지만, 재대결에서 KO승을 거두며 당당히 벨트를 차지했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2024년 UFC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6월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2회 UFC 인터내셔널 파이트 위크 중에 거행된다. 이 자리에서 쇼군 후아는 그의 뛰어난 경력과 MMA 스포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게 될 것이다.



▶ 이찬원, '하늘 여행'으로 17년 만에 트로트 가수 뮤직뱅크 1위▶ UFC 301: 완벽한 계체 성공으로 흥미진진한 경기▶ 코미디언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3대 MC 발탁 후 시청률 하락세?▶ 드웨인 존슨, '오줌 싼 물병' 스태프한테 치우라고 시켜 영화 관계자 "그는 끔찍한 재앙이다"▶ 김고은, 어린이날 기념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한 5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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