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재환, "사람 하나 죽이려고 작정했다"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 반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8 15:56:50
조회 402 추천 3 댓글 0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자신을 둘러싼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유재환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업실에 침대 없다. '궁금한 이야기 Y' 정말 사람 하나 죽이려고 작정했다"는 글을 시작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작곡 사기는 진짜 없다. 곡이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게 가요계에서 흔한 일"이라며, "변제안을 주면서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근데 1차 변제일에 돈 받고 21일 고소한다. 도의적 책임으로 변제하려 했으나 이젠 절대 못 참는다. 환불은 아예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법적 대응과 은퇴 선언


유재환은 "원하는 대로 수사와 선고와 재판까지 끝나고 민사 가라. 저는 당연히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다. 변호사와 수많은 대화 속에 이건 환불해 줄 수 없다는 이야기 충분하게 나왔다"며,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정말 죽음이 눈앞에 닥쳤다고 생각한다. 루머가 루머를 낳고 여론이 언론이 돼 한 사람을 죽이는 일, 제 선에서 끝내 보고 싶다"며, "여전히 저와 음악 작업 하려는 분이 더 많다. 100여 명이 넘는 피해자? 실제 환불 하겠다는 분 5~60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이날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유재환의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다뤘으며, 피해자들은 방송을 통해 유재환이 무료 작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서 진행비를 받고 곡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유재환이) 작업실로 데리고 갔다. 작업실에 침대가 있었는데 누우라고 했다. 저를 침대에 눕혀서 몸을 만졌다"고 폭로했습니다.

유재환 글 전문.


1. 작업실에 침대없습니다. 궁금한 이야기y 정말 사람하나죽일려고 작정을 했네요…

2. 작곡사기는 진짜 없습니다. 곡이다른사람에게가는게 가요계에서 얼마나 흔한일인걸요. 제가 이걸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한들 들으려고도 안하시는데 … 어찌할까요

3. 변제안을 주면서까지 돈을 모아 한분 한분 최선을 다 하려고 했어요. 근데 저도 인성 쓰레기였지만 진짜 저랑 똑같은 인간 끼리모여 단체 고소를 이미 준비중이라니, 그것도 1차변제일에 돈받고 21일날 고소한다니… 제 돈받고 고소하면 개꿀이라니…

4. 도의적인 책임으로 변제하려했으나 이젠 절대 못참습니다. 고소부터 재판이 끝나는날까지 무혐의 외치구요. 환불은 당장 아예 없을겁니다 아니 절대 못합니다. 단톡방님들 서로를 욕하세요. 본인들이만든 결과입니다. 그래요 좋습니다. 원하시는대로 수사와 선고와 재판까지 끝나고 민사 가세요. 저는 당연히 변호사를 선임한상태고, 변호사님과 수많은 대화속에 이건 환불해줄수없다 이야기 충분하게 나왔습니다.

5.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습니다. 저 진심으로 막살지않았어요. 인터뷰 나온 엊그제만해도 웃고카톡하던사람들… 역시 사람은 믿지못하겠습니다.

6. 임형주 비용청구 관련해서 명백히 밝혀드리겠습니다.

7. 이 모든 소송을 이끌어간 몇몇 중 이x엘 나랏돈 공금 횡령한 짓 세상에 밝힐겁니다.

8. 저는 정말 죽음이 눈앞에 닥쳤다고 생각합니다. 루머가루머를 낳고, 여론이 언론이되어 한사람을 죽이는일… 이젠 제 선에서 끝내 보고 싶습니다. 진짜로 죽고싶거든요.

9. 여러분 사람믿지마세요. 단톡방의 누군가는 이렇게조롱하며 떠들어대는게 싫어서 저에게 돌아서신분이 너무많아요. 그리고 여전히 저와음악작업하시려는분이 더많구요… 100여명이넘는 피해자? … 실제 환불하겠단분 5-60명 입니다. 사실이아닌사실을 특정인 지칭하여 명예훼손한 강xx 절대 참지 않을겁니다.

10. 단톡방인원을 일부만 알고있습니다. 혹시라도 저랑 작업해서 후다닥 끝내는게 나으시면 저 뒤끝없으니 열작업해드리겠습니다. 음악가로서 정말열심히 해드리겠습니다. 명예가 달린 문제여서 최선의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로인해 진심으로 피해보신 분께는 두손모아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목숨을 쉬이여긴 많은 분, 맘 푸세요. 그러다 진짜큰일나요.

진짜로 죽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할 때 한번만 귀 기울여주세요

단톡방에서 혹시 '유재환 자살하면 어쩌냐'라는말에 대답은

'그런것까지 신경쓰지않겠다' 라고 했던 이x엘, ㅋㅋㅋ거리며 웃고지나간사람들. 다 영원히 잊지못할겁니다.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115 김호중, 음주운전 사실 인정 후 공식 사과 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06 1
3114 장영란, 강호동과 같은 'SM C&C와 전속계약' 새출발 "A급 이상의 하이클래스로 지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12 0
3113 트와이스 나연, 두 번째 솔로 앨범 'NA'로 돌아온다 몽환적인 티저 공개 화제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90 1
3112 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07 0
3111 '지구를 지켜라!' 미국 리메이크 확정, 엠마 스톤 출연으로 화제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03 1
3110 검찰총장, '음주운전 바꿔치기' 엄정 대응 강조 제 2의 김호중 막는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02 0
3109 강다니엘, 대주주 형사고소 결정 "법적 책임 외 해결 방법 없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82 0
3108 카리나, '포니테일 머리'도 어울리는 비현실적인 외모에 감탄 [10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2582 30
3107 혜리, 다음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 성공 근황 공개 "빠짝 빼야 한다" [6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848 17
3106 한국 선수, ROAD TO UFC 시즌 3에서 전패의 아픔 겪어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89 0
3105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최병길,서유리와 이혼 논란에 대해 입 열었다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72 1
3104 "음주 운전 및 사고 후 도주 논란"트로트 가수 김호중, 자진 출석해 조사 받는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5 0
3103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모독"강형욱,"보듬 컴퍼니"에서 나온 충격적인 직원 리뷰 [5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708 21
3102 이수민, 과거 욕설 논란에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628 0
3101 "Road to UFC"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결투 준비 완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07 0
3100 김기리♥배우 문지인,야외 결혼식 포착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748 0
3099 "병원에 입원해도 연락 한통 없어"서유리, 이혼 하게 된 이유 밝히자 모두 오열 [17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4785 28
3098 "음주운전 혐의 부인한"가수 김호중, 국과수 감정 결과 나왔다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445 0
3097 뉴진스 민지, 팬들과 소통하여 '어도어 사태' 입 열었다 [15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4166 41
3096 RM, '영국 차트 진입 성공'과 2집 트랙리스트 공개 오는 24일 13시 발매 예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11 0
3095 현아, 건강 회복과 함께 섹시한 비주얼 공개 "현재 8kg 찐 상태다"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584 1
3094 베이비몬스터, 'SHEESH' 퍼포먼스 비디오로 유튜브 1억뷰 신기록 경신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307 1
3093 뉴진스, 5명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 '엄마' 민희진 대표 지지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430 1
3092 2024년 05월 19일 일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91 0
3091 김호중, '국과수 감정 결과'로 음주운전 명확해져 방문했던 유흥업소 압수수색 진행 논란중 공연 일정 강행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81 2
3090 미자, 과거 다이어트 경험 공유로 건강한 삶의 중요성 강조 "살 빼다 응급실 실려갔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70 1
3089 에스파, '놀라운 토요일'에서 완전체로 활약 예고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93 0
유재환, "사람 하나 죽이려고 작정했다" 작곡 사기 및 성추행 의혹에 대해 반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402 3
3087 "빙산의 일각"서유리,SNS에 의미심장한 사진 올렸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357 1
3086 에스파 컴백 지연, '엠카운트다운' 촬영장 화재 발생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378 0
3085 서희원♥구준엽,마약 혐의 무죄 판결 나왔다 [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511 2
3084 UFC 304 대진표 확정, 에드워즈 VS 무하마드의 웰터급 타이틀 재대결 주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10 0
3083 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98 0
3082 강민경, '초미니 드레스'로 섹시한 각선미 뽐내 화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520 0
3081 2NE1,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사진 공개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492 0
3080 김태리, '숏컷 변신'으로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비주얼 화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509 1
3079 장성규, '100억 건물주' 등극 강남 청담동 건물의 시세 상승 [14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2278 12
3078 베테랑 바르보자, 무패 머피와 격돌 UFC 파이트 나이트 주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67 1
3077 한예슬,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후 신혼여행으로 근황 전했다 [7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7230 18
3076 "KBS도 손절했다"김호중, 교통사고 후 도주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현재상황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499 2
3075 "얼굴에 직접 맞아.."축구 여신 곽민선 아나운서, 무대 에어샷 축포 사고 응급실 실려가 [5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8592 7
3074 "악플러 직접 신고한"신인 그룹 아일릿, 팬들의 반응은? [4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4057 17
3073 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98 0
3072 제니, '1억 기부' 팬클럽 이름으로 고려인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건축 나눔 실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26 7
3071 김호중, 뺑소니 사고로 논란 가중 '소속사 관계자 만취 상태에서 수습 시도'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82 0
3070 피식대학, '지역 비하 발언' 논란 "못 먹으니까 이렇게 먹는것" 누리꾼들 불편함 표현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614 1
3069 에스파 윈터, '화재 사고'로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불참 SM "금일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현장에서 무대 세트에 문제가 발생했다" [7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7260 31
3068 코너 맥그리거, 2년 11개월 만의 화려한 옥타곤 복귀..챈들러와 맞붙는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96 1
3067 "여전히 풋풋하네"손연재, 출산 후 첫 공식 석상 등장으로 화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519 1
3066 '범죄도시4', 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트리플 1000만' 기록 세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44 0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