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하기로 결정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최근 감정 결과가 그의 음주 정황을 뒷받침함에도 불구하고 나온 결정입니다.
음주 감정 결과 공개
2024년 5월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이 사고 전에 술을 마셨다고 판단되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를 받았습니다. 국과수는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여전히 "운전 미숙일 뿐 음주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호중은 창원에서 2일간 개최되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을 포함한 향후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공개하였습니다. 해당 공연이 취소될 경우 엄청난 위약금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어, 그의 결정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진행 상황
온라인커뮤니티
김호중은 사고 당일 유흥주점을 방문하기 전 일행과 함께 한 음식점에서 소주를 곁들인 식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일의 유흥주점 방문과 술자리에 대한 여러 진술이 확보되면서 경찰은 이를 근거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호중의 자택과 소속사 사옥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사고와 관련된 증거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강남구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후 도주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소속사의 조직적인 사고 은폐 시도가 있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비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