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로 영국 차트 5주 연속 진입…여전한 글로벌 인기

indinews

2024.08.24 17:00:06

조회 8835 추천 53 댓글 39

지민 온라인커뮤니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5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후'는 전주보다 15위 하락한 47위를 기록했다. 비록 순위가 하락했지만, 5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민의 '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5주 연속 진입

지민 온라인커뮤니티

지민의 '후'는 지난달 19일(한국시간) 발매되었으며, 발매 직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4위로 진입했다. 이후 11위, 25위, 32위, 47위로 점차 순위는 내려갔지만, 여전히 차트에 남아 장기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는 그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룬 쾌거다. '라이크 크레이지' 역시 같은 차트에서 5주간 머무르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후', 영국과 스포티파이 차트에서의 성과

지민 온라인커뮤니티

'후'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톱 100' 외에도 여러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싱글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3위,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는 4위를 차지하며 지민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위클리 톱 송 글로벌' 2위,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를 기록하며 발매 한 달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팬들은 "지민의 음악적 역량이 확실히 입증된 것 같다", "지민의 음악이 글로벌 팬들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민의 솔로 2집 앨범 '뮤즈(MUSE)'는 그의 음악적 여정과 영감을 담은 작품이다. 타이틀곡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힙합 알앤비(R&B) 장르로 표현한 곡이다. 지민은 이 곡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과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으며, 많은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민은 "이 곡을 통해 제가 느낀 감정들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영감을 준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복무 중에도 이어지는 지민의 음악적 영향력

지민 온라인커뮤니티

현재 지민은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음악은 여전히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같은 BTS 멤버 정국과 함께 입대했으며, 예상 전역일은 2025년 6월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민의 음악은 국내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복귀 이후에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팬들은 "지민이 군 복무 중에도 이렇게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니 대단하다", "전역 후에도 지민의 음악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며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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