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허위 계약조건 혐의로 고소 당했다..무슨일이?

indinews

2024.11.02 18:00:06

조회 17546 추천 20 댓글 49

양정원 인스타그램

배우이자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했던 양정원(35) 씨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허위 계약조건을 내건 혐의로 고소를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다수의 피해자가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양정원 씨와 필라테스 학원 본사 관계자들을 고소했다고 1일 밝혔다.

다수 피해자, 가맹 계약 위반 주장

서울 강남경찰서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양정원이 교육이사와 홍보모델로 활동한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주들로, 본사 측이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본사에서 직접 강사를 고용해 가맹점에 파견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는 계약 조건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했다. 이러한 계약 내용이 지켜지지 않음으로 인해 가맹주들은 상당한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양정원 측 입장과 본사의 책임

양정원 인스타그램

양정원 씨 측은 이에 대해 "양정원은 본사의 관계자가 아닌 홍보 모델로서의 역할만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 조건이나 운영에 직접적인 관여가 없었으며, 학원 본사의 정책 결정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입장은 양정원 씨가 피해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계약과 관련된 책임이 없음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본사 관계자들 역시 계약 내용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일 뿐, 고의적인 사기나 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본사 측의 약속된 지원이 이행되지 않아 큰 손해를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에 대한 향후 조사 전망

양정원 인스타그램

이번 사건은 단순한 계약 분쟁을 넘어,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한 사안으로 보인다. 경찰은 양정원 씨와 필라테스 학원 본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계약 내용 및 이행 과정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본사의 약속된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가맹사업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점주 모집 과정에서 허위 조건을 내건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는 가맹사업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법률로, 이러한 위반 사례는 엄격한 처벌이 뒤따를 수 있다. 양정원 씨가 이번 사건에서 어떤 법적 책임을 질지, 그리고 본사 측의 대응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 "양다리 의혹?"'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 사생활 논란에 휘말려 ▶ "주가 조작 혐의 벗고"임창정, 1년 7개월 만에 컴백..11월 1일 발매 ▶ "샤브캇vs벨랄"UFC 310 주요 대진 확정... 웰터급과 플라이급 타이틀전 주목 ▶ "컨디션?,셔츠? 업소용어?"율희,최민환 유흥업소 출입 녹취록 폭로해 모두 경악 ▶ "어쩌다가.."한가인,유튜버 랄랄과 파격 변신..무슨일?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4175	"깨끗하게 지워져 다행"나나,전신 문신 지우는 모습 공개 [2]	indinews	11.10	688	0
4174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2연승 도전... 강력한 복귀 의지	indinews	11.09	395	0
4173	"조기 완판! 야호! "이영애, 아들 학교 바자회에서 "포착"	indinews	11.09	442	1
4172	"커플 모자,패딩?"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입장 밝혔다 [3]	indinews	11.09	653	0
4171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추가 상승 여부는?	indinews	11.08	469	0
4170	'아이티안 센세이션' 닐 매그니, UFC 신성 카를로스 프라치스와의 격돌	indinews	11.08	361	0
4169	"내가 영감 줬나?"고영욱, 지드래곤 손수건 패션 언급에 네티즌 반응 싸늘 [33]	indinews	11.08	9629	7
4168	"문희준 저격 의혹"소율,남편 문희준과의 불화설 입 열었다 [79]	indinews	11.08	13449	8
4167	"어떤 합의나 선처 없다"한지민,최정훈과 열애인정 후 무분별한 악플에 칼 뽑았다 [40]	indinews	11.08	11055	102
4166	"공동구매 진행"함소원, 전 남편 결별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26]	indinews	11.07	4916	5
4165	중·고교 여학생 피임 실천율 여전히 낮아... 대책 마련 시급 [124]	indinews	11.07	10370	14
4164	"축의금 적게내고 겁나 X먹더라"김종국, 조나단 축의금 조롱으로 논란..무슨일이? [7]	indinews	11.06	1270	3
4163	"730억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가담" 40대 콜센터 운영자 구속기소	indinews	11.06	528	0
4162	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원 기부 "뒤늦게 알려진 선행" [2]	indinews	11.06	615	1
4161	'베놈: 라스트 댄스', 5일 연속 1위 기록.."누적 관객 수 130만" [18]	indinews	11.06	5820	3
4160	"죽은 것 같았다"가수 벤, 이혼 후 겪은 우울증 고백하며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2]	indinews	11.06	1015	1
4159	"2024 美대선"트럼프, 미국 대선 경합주에서 우세한 출발 보였다	indinews	11.06	353	0
4158	'플러피' 앤서니 에르난데스, 생일 자축하며 6연승 달성	indinews	11.05	389	0
4157	"어머니의 지명수배로 인해"배우 한소희, 출생 연도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3]	indinews	11.05	823	0
4156	"만분의 일 확률"김지석父,"정관 수술했지만 둘쨰 임신"출생의 비밀 폭로 [17]	indinews	11.05	2937	2
4155	"양육권 소송 본격 시작"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및 변호사 상담 시작	indinews	11.05	421	0
4154	"고비는 넘겼다"홍진호, 기흉 수술로 응급실行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44]	indinews	11.05	9485	19
4153	옥주현, 길거리에서 흡연 하는 모습 "포착" [4]	indinews	11.05	829	2
4152	브랜든 모레노,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클래스 입증	indinews	11.04	390	0
4151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라붐 출신 율희, 양육권 및 위자료 소송 돌입 [1]	indinews	11.04	799	1
4150	"미국의 국민 여동생"배우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과 함께 카멀라 해리스 지지 선언	indinews	11.04	578	0
4149	로버트할리,"마약 논란으로 비자 막혀" 어머니 임종 못 지켜 오열 [62]	indinews	11.04	8975	25
4148	"이정재 본격 홍보 시작"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날짜는? [14]	indinews	11.03	6076	6
4147	이경규, 건강 적신호에 팬들 걱정...무슨일이?	indinews	11.03	609	1
4146	브랜든 모레노,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건재함 다시 증명	indinews	11.03	342	0
4145	"촬영 업체 저격?"김다예, SNS 논란 후 결국 사과... "앞으로 조심하겠다" [47]	indinews	11.03	10455	3
4144	"광고 모델일 뿐"양정원, 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기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indinews	11.03	448	0
4143	UFC, 디 얼티밋 파이터(TUF) 20주년 기념 시즌 발표	indinews	11.02	357	0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허위 계약조건 혐의로 고소 당했다..무슨일이? [49]	indinews	11.02	17546	20
4141	"6억 구매→현재20억"개그맨 김영철, 청담동 집 공개하며 충격적인 재산 수준에 모두 놀랐다 [59]	indinews	11.02	11242	9
4140	지드래곤, '의정부 삼짱' 태양 과거 학창 시절 폭로했다 [74]	indinews	11.02	12070	9
4139	브랜든 모레노, UFC 복귀전... "알바지와의 대결"	indinews	11.01	350	0
4138	배우 김민희, 15년 만에 이혼 사실 고백... 그동안 숨겨왔던 이유는? [6]	indinews	11.01	1328	0
4137	강재준, "신생아 아들"에게 달린 악플에 분노..."무분별한 악플은 차단" [2]	indinews	11.01	750	0
4136	배우 박한별, "들어간지 6개월만에" 소속사와 결별 무슨일? [39]	indinews	11.01	11274	6
4135	'흑백요리사' 출연 유비빔, 과거 불법 영업 자백해 충격	indinews	11.01	425	1
4134	"샤브캇vs벨랄"UFC 310 주요 대진 확정... 웰터급과 플라이급 타이틀전 주목 [5]	indinews	10.31	2281	3
4133	"K팝 여성 솔로 최고기록"로로제, 두 번째 싱글 '아파트' 빌보드 핫 100 8위... 글로벌 인기 폭발	indinews	10.31	392	0
4132	"어쩌다가.."한가인,유튜버 랄랄과 파격 변신..무슨일? [31]	indinews	10.31	7584	4
4131	지코, 하이브 내부 문건 논란에 해명... "해당 문서 열람한 적 없다"	indinews	10.31	447	0
4130	"이혼"함소원, 딸 혜정과의 생활 근황 공개... "혼자 잘 혜정이를 케어하고 있다" [1]	indinews	10.31	760	1
4129	"만트라"제니,"엉밑살"노출에 자체 모자이크 [150]	indinews	10.30	19937	15
4128	"X년이,욕설 논란"안영미,SNS 사진으로 다시 불거진 논란 무슨일? [3]	indinews	10.30	838	1
4127	"뒤돌아서 씨X"안영미,라디오 생방 도중 갑자기 쌍욕 무슨일이?	indinews	10.30	501	0
4126	'베놈: 라스트 댄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차지	indinews	10.30	353	0
뉴스	‘1승’ 송강호·박정민, ‘씨네타운’ 출연 취소…“부득이한 상황”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