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주개발의 꿈에 바짝 다가간 토종 스타트업, 컨텍 이성희 대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22 18:37:19
조회 88 추천 0 댓글 0
[IT동아 김영우 기자] 모건스탠리의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우주 부문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3,700억 달러(약 440조원)에 달하며, 2040년에는 1조 달러(약 1,200조원) 수준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정도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우주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비중은 미미하다. 유로컨설트 발표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우주개발 예산은 0.04%에 불과한데, 이는 미국 및 러시아(0.2%), 프랑스(0.14%)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 (출처=컨텍)



하지만 이러한 척박한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 속에서도 큰 꿈을 꾸는 스타트업이 있다. 글로벌 규모의 우주지상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주지상국 데이터 수신 서비스 및 위성 영상 전처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텍(CONTEC, 대표이사 이성희)’이 그 주인공이다.특히 컨텍을 설립한 이성희 대표는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한 국내외 우주산업 분야에 16년간 종사한 이 부문의 전문가로, 향후 민간용 발사장 건설 및 초소형 위성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취재진은 항공우주연구원이 위치한 대전의 컨텍 본사를 방문, 이성희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그리고 있는 한국 우주산업의 청사진을 살펴봤다.

- 우주 관련 분야에서 오래 근무했다고 들었다. 창업에 이르기까지의 어떤 과정을 거쳤나?


: 2002년에 나로우주센터에서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년간 우주산업에 종사했다. 나로호 관련 임무를 11년간 했으며, 이후 캐나다 업체에서 초소형 위성의 일종인 큐브셋(Cubeset) 임무를 1년간 수행했다. 귀국 후에도 발사체와 큐브셋을 비롯한 위성 운영센터 관련 업무를 했으며, 2015년 1월 컨텍을 설립했다.

- 국내에서 우주산업은 아직 낯설다. 이 분야에 투신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 과거 우주산업은 국가에서 주도했다. 로켓이라는 것도 초기에는 전쟁 도구로 개발된 것이고 우주 개발 역시 국가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우주산업의 중심은 민간 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도 등장했다. 이른바 ‘뉴 스페이스(New Space)’가 본격화된 것이다. 그리고 우주를 동경하는 개인적인 꿈도 있었다. 스페이스엑스의 일론 머스크나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역시 어린 시절 아폴로 계획을 보고 관련 책을 보며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한다.

참고로 컨텍(Contec)이라는 회사명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인 ‘컨택트(Contact)’를 감상하며 모티브를 얻었다. 해당 작품은 미국 뉴맥시코에 설치된 대형 접시 안테나를 통해 외계 신호를 수신하며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나는 이를 보며 위성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우주지상국 관련 사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 우주사업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든다.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 당연히 꿈만으로는 우주개발을 할 수 없다. 고도의 기술력과 더불어 투자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도 필요하다. 현재 미국 나스닥에 등록된 우주산업 기업들도 적자를 보는 경우가 상당수다.

스페이스엑스의 일론 머스크 역시 초기에는 자기 돈을 투자해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초기 로켓 발사 3번이 연속으로 실패했다. 하지만 이후 NASA와의 파트너십을 이끌어내 입찰 및 계약을 맺고, 이후에 성공적인 발사를 이어갔다.

우주산업은 지금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닌 데도 불구하고 초기에 상당한 비용이 든다. 스페이스엑스 역시 한국 같은 환경이라면 등장하지 못했을 것이다. 꿈과 기술은 물론,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통찰력까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싶다.

- 컨텍의 비즈니스 모델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 현재 통신용, 영상용, 과학연구용 등 많은 위성이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 컨텍은 이들 위성의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우주지상국의 개발 및 설계, 관련 소프트웨어의 구축 및 납품, 그리고 관제실 운영이 주요 업무다.


컨텍의 제주 지상국 (출처=컨텍)



예전에는 지상국을 납품하는 주문제작 위주의 사업을 했지만 지금은 우리가 직접 설치한 지상국을 활용해 이용료를 받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현재는 10개국에 12개의 지상국을 설치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 외에도 위성영상 분석 및 활용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국방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전처리 한다. 더 나아가 위성발사체 발사 운용 지원도 우리의 비즈니스에 포함된다. 말하자면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반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바로 컨텍이다.

- 이런 글로벌 규모의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파트너십이 필수다. 현재 상황은?


: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이나 국가기관의 90%가 해외 쪽이다. 미국의 아마존이나 스페이스액스, 스웨덴의 SSC 등 다양하며, 국내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카이스트 등이 있다. 인공위성 운용과 관련된 국내외 업체 및 공공 기관이 모두 우리의 파트너이자 고객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우주지상국 사업은 해당 지역 관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지며, 각국 정부의 허가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면 당연히 해당 지역의 사정을 잘 알아야 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신뢰구축도 필수다.

- 컨텍과 유사한 사업을 하는 경쟁업체가 국내에 있는가?


: 우리 같은 사업을 하는 업체는 국내에 없다. 아시아 전역으로 범위를 넓히면 일본의 ‘인포스텔라’라는 업체가 있긴 한데 이들은 각 지상국을 연결하는 서비스만 할 뿐이지 자사의 지상국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노르웨이의 KSAT이나 스웨덴의 SSC 등이 지상국을 가지고 있지만 동아시아에는 진출하지 않았다. 우리는 이들과 협력도 하고 경쟁도 하면서 발전하는 중이다.

- 향후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인가?


: 최근 주목받는 우주산업 중 하나가 위성 주변의 우주 쓰레기를 관찰하는 SSA (Space Situational Awareness System, 우주상황인식) 분야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지상국 근처에 방원경을 설치하고 고객의 위성 주변을 모니터링할 것이다. 그리고 향후의 위성은 레이저 통신 모듈이 탑재된다. 이를 위해 레이저 통신이 가능한 지상국인 OGS(Optical Ground Station)가 필요하게 될 텐데, 2~3분기에 설치를 예정하고 있다.


컨텍이 2023년 발사 예정인 인공위성의 모형 (출처=IT동아)



그리고 민간이 이용 가능한 우주 발사장도 만들고자 한다. 초소형 위성 확보 및 운영도 예정하고 있다. 시리즈 A, B 투자를 이미 유치했고 6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도 다음달에 완료된다. 내년에 IPO 및 상장도 진행할 예정이다.

- 국내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가 대세라지만 민간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우주산업 부문에서 해외 기업들에 비하면 한국 기업들은 걸음마 수준인데, 이를 극복하려면 관련 생태계 구축이 필수다. 특히 항공우주 분야는 방위 분야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각종 규제도 많다. 최근 정부 및 정치권에서 우주청의 설립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우주펀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등,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건 그나마 다행이다.

그리고 우주산업이 발전하려면 헤리티지(Heritage, 상징적인 유산이나 성과물)가 필요하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미국의 스페이스엑스도 초기 3번 연속 발사에 실패했지만, 4번째부터는 NASA의 하청을 통해 성공을 이끌어냈다. 국내 스타트업이 이런 헤리티지를 만들 때까지 정부에서 계속 기회를 주고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컨텍 역시 발사대와 위성을 만들어 독자 서비스를 할 날이 올 것이니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트위터 입맛대로 주무르려는 머스크…이사회는 '독약 처방'▶ [김 소장의 ‘핏(FIT)’] 하늘을 뒤덮는 위성, 6G를 위한 고민과 갈등▶ [송대리의 잇(IT)트렌드] 자동차 회사들의 '로봇 대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1109 청년 스마트팜 기업 상상텃밭 “가장 진보한 기술로 가장 오래된 산업에 혁신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161 0
1108 [스타트업人] 모든 IT 서비스는 개발에서 비롯된다 - 로앤컴퍼니 엔지니어 이야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94 0
1107 [NFT산업현장] 2. "이번에도 늦어선 안돼"... NFT시장 선점 나선 금융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86 0
1106 [인터뷰] 이혁재 서울대 교수 “반도체 전문인력 부족…서울대가 찾은 해법은” [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2234 5
1105 [스케일업] 부엔까미노 (2) 재미있는 콘텐츠로 저축 돕는 '금융 서비스' 스타트업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61 0
1104 [뉴스줌인] PB급 용량 가능한 시놀로지의 기업용 NAS/SAN 솔루션 이모저모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73 0
1103 [상생플러스] 왓섭 김준태 대표, “지출 정보를 분석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제공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95 0
1102 [검색광고 AtoZ] ② 광고비 낭비하는 ‘부정 클릭’ 효과적 대응 방법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9 72 0
1101 금융위, 조각투자 증권성 판단 기준 내놓았다…핵심 내용은?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106 0
1100 "팬과 가수는 한 배에 탄 동료다".. 팬더스트리 성장은 계속될 것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1338 0
1099 나무기술 박열경 부사장 “칵테일 클라우드 온 오픈시프트, 국산+외산 장점 통합한 독보적 PaaS 제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68 0
1098 글로벌 반도체 소재·장비 기업 속속 국내 진출…공급망 안정화·일자리 창출 기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87 0
1097 [모빌리티 인사이트] 대륙을 연결하는 항만에서 만나는 자율주행 시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73 0
1096 [IT운영관리] 7. "IT인프라 관리 개별 기업이 감당 어려워"...AI와 결합한 IT운영관리 필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101 0
1095 생각보다 어려운 공기청정기 선택··· '가성비 대신 브랜드 고려해야' [1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1706 0
1094 김양희 HN노바텍 “세계 첫 해조류 대체육, 반려동물·세계 시장으로 전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8 86 0
1093 5월 청와대 개방 전 사전 접수 시작...신청 방법 살펴보니 [1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1084 7
1092 Arm, IoT용 최신 프로세서 코어텍스-M85 및 IoT 토탈 솔루션 로드맵 발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50 0
1091 [스케일업] 트랜쇼 (2) 전문가 제언, “B2B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65 0
1090 소형화로 게이머 노린 TV, OLED와 네오 QLED 중 어떤 걸 고를까?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1354 1
1089 아토머스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노트북, ‘보안성과 생산성’ 두 난제를 해결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55 0
1088 [앱으리띵] 동네 병원, 솔직한 후기가 궁금하다면? 병원 정보 앱 '모두닥'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49 0
1087 구글 '픽셀워치' 출시 초읽기? 구글은 왜 지금 스마트 워치를 시작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156 1
1086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어떻게 변할까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7 2171 6
1085 '불법·유해 콘텐츠 방치하면 과징금 폭탄'…EU 디지털 서비스 법안 주요 내용은? [1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6 1599 1
1084 [뉴스줌인] "실명계좌 발급 없으면 가상자산 거래소 생존 어려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6 121 1
1083 비싼 배달비·수수료 불만, 대안으로 ‘하이퍼 로컬’ 부상 [1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6 3644 5
1082 [리뷰] 초고속 충전에 1억 800만 화소 카메라까지, 샤오미 레드미노트11 프로 5G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6 167 0
1081 [스케일업] 웍스메이트 (2) 건설 업계에 선한 영향력 미칠 '기업 문화' 만들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6 58 1
1080 EU, 충전기 단일화 나서··· '아이폰도 USB-C 단자 채용할까?' [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6 1529 8
1079 [인터뷰] 정말 '모두의 골프' 문화를 만들고 있는 엑스골프 조성준 대표 [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5 2734 0
1078 [뉴스줌인] 인체공학 적용해 손목 부담 덜어주는 '버티컬 마우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5 115 0
1077 [주간투자동향] 데이원컴퍼니, 35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5 93 0
1076 [IT애정남] 거품 빠진 그래픽 카드, 지금 구매할까요? 더 기다릴까요? [3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5 1985 2
1075 [홍기훈의 ESG 금융] ESG가 베타에 미치는 영향 Part 7: 아폴로 병원의 내부수익률과 기준 자본비용 산정과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5 51 0
1074 [NFT산업현장] 1. "NFT는 다양한 산업에서 발전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226 0
우주개발의 꿈에 바짝 다가간 토종 스타트업, 컨텍 이성희 대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88 0
1072 묻지마 NFT 잔치 끝났다…'옥석 가리기' 시작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105 0
1071 [뉴스줌인] 1080p급 게이밍을 위한 보급형 그래픽카드, 라데온 RX 640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107 0
1070 [리뷰] 최대 18TB의 용량에 USB 허브 기능까지, 씨게이트 원터치 허브 데이터복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214 0
1069 [스타트업人] 흙·농작물에 반한 젊은 농부, 퍼밋 스마트팜 재배 관리자 이야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61 0
1068 [리뷰] 최상의 sRGB 작업 환경을 원한다면, 벤큐 PD3205U 아이케어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484 1
1067 [스케일업] 부엔까미노 (1) 재미있는 저축 펀 세이빙, 성장의 열쇠는 ‘네트워크 효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2 46 0
1066 "엄마, 아빠보다 더 친한 '알렉사' "... 음성AI와 정서적 교류 맺는 포스트팬데믹 세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157 0
1065 뮤직카우, 급제동 대신 제도권 연착륙 기회 받았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52 0
1064 [스케일업] 드리머리 (2) 전문가 제언, “마케팅 방법에서 브랜딩 방향으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41 0
1063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벨베리온 “팬데믹, 살바이러스 방역복으로 대응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45 0
1062 Z세대 사로잡은 AR, 돈 되는 기술로 떠올랐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68 0
1061 [리뷰] 감성의 영역에 접어든 무선 청소기, 벨레 트윈버드 TB7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36 0
1060 [모빌리티 인사이트] 전기차 배터리의 Next level? 무선 충전 vs 교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21 104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